본헤럴드 미국지사장, 뉴욕 The Second Life Foundation 대표, New York Queens Church 목사

본헤럴드 미국지사장

김에스더(수경) 목사는 "You raise me up은 찬양이 아니다." 라는 글 하나로 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물론 이외에도 여러 글을 통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어서 회원들의 관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김에스더 목사는 ECA(The Evangelical Church Alliance) 총회에서 2013년 7월25일 목사 안수를 받았다. 당시 테네시주 게틀린버그(Gatlinburg, TN)에서 열린 ECA총회에서 총16명이 안수를 받았으며 그 중 한국인은 11명이었다.

뉴욕 The Second Life Foundation 대표이며 뉴욕 퀸즈리폼드교회(New York Queens Reformed Church)를 개척한 김에스더 목사는 2009년 5월에 뉴욕리폼드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뉴욕연합신학대학원(The New York United Theological Seminary)과 NYTS(New York Theological Seminary) 박사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당시 김에스더 목사는 ECA총회 마지막날 오전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여기까지 인도하셨는지에 대해 회원들 앞에서 간증을 했다. 김에스더 목사의 간증을 들은 목사들과 사모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귀한 주님의 종이 ECA에 들어오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특히 총회장 로버트 터릴 목사는 김에스더목사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린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CA총회에서 찬양인도를 맡은 랜디 브라운 목사의 아들 케이씨(14세)는 아버지와 함께 우크렐레를 연주했는데 김 목사에게 감동을 받아서 어떻게 성경을 그렇게 많이 읽을 수 있는지의 방법을 물어보았다. 랜디 목사의 온 가족은 김 목사의 평소 경건생활에 도전을 받았고, 케이씨는 김 목사의 권면에 따라 이번 여름동안 잠언을 한 번 쓰기로 김 목사와 약속했다. 김 목사는 2007년에 한글로 신구약 전체를 썼고, 영어로는 신약을 다 썼고 구약은 역대기까지 쓴 상태였다.

김에스더 목사는 한국의 북한선교회 총재 및 미주북한선교회 이사장과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장 등을 역임한 고 김리관 목사의 1남2녀중 둘째 딸로 어릴 때부터 아버지 고 김리관 목사의 손발역할을 하며 교회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김에스더(김수경) 목사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첼로와 부전공으로 피아노를 공부하였고, 대한적십자사 오케스트라 지휘자 및 첼리스트로 활동하다 도미하여 미주중앙일보와 연합통신을 거쳐 미주기독교방송(KCBN)과 뉴욕기독교TV방송(KCTV) 및 뉴욕기독교방송(CBSN)에서 아나운서 및 기획실장으로 사역했으며, 뉴욕사모합창단과 미주여성목회자 합창단 지휘를 역임하고 신학교에서 강의하며 너싱홈과 여성쉘터 및 노숙자센터 등지에서 말씀을 전하여왔다.

 

김에스더 목사는 2009년 9월에 남편(노기인 집사)과 함께 The 2nd Life Foundation을 만들어 '구제, 선교, 전도, 치유, 양육'을 목표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 다녔으며, 1명이라도 성경을 배우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쳐주었다. 그러던 중 성경공부를 배우는 이들의 필요에 의해 2013년 7월7일 롱아일랜드에 있는 김 목사 가정에서 뉴욕퀸즈리폼드교회(New York Queens Reformed Church)를 개척하게 되었다.

특히 2010년부터 여성쉘터인 '무지개의 집'(이사장 방은숙, 사무총장 김은경)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쉘터에 들어온 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며 궂은 일을 도맡아함으로 지난 2013년 6월에 있었던 '무지개의 집 20주년 기념행사'에서 봉사상을 받기도 했다. 

교회설립 3년 후 즉 김목사가 주님의 은혜로 매일밤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주님과의 만남을 가진 철야기도 3년간의 귀중한 시간을 보낸 뒤, 교회 이름을 뉴욕퀸즈교회로 바꾸고 2016년 7월 10일에 교회 설립 3주년 및 The 2nd Life Foundation 7주년을 기념하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주관으로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목사가 받은 사명은 “리더를 양육하는 리더”이므로 오늘날 섞이고 더해지거나 삭제되고 오염된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고 전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에스더 목사는 현재 기독교 인터넷 신문 “본 헤럴드”의 미국지사장으로 복음전파 및 교회와 나라(한국과 미국) 살리는 일에 힘쓰고 있으며, 매일 수천명에게 말씀카드를 만들어 SNS를 통해 전세계에 보내며, 페루에 가난한 이들의 집 세 채를 지어주는 등 주님의 눈이 향하신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향해 지금도 자기십자가를 지고 앞서가신 주님의 뒤만 따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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