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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9일】광화문 집회 생중계

이경재 기자 기자   기사승인 2019.10.09  12: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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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동 목사 등단,

1시53분 장경동 목사 - 대통령이 광화문에 나와서 국민을 설득해라!

2시15분부터 국민의례로 본대회 시작

전광훈 목사는 오는 10월 9일 광화문에서 정치인 연설없이 장경동 목사와 토크콘서트 진행한다며, 자유우파  종교계 긴급 총동원령을 내렸다. 한편 지난 10월 3일 시청앞에서 기도의날 집회를 열었던 전국기독교연합회는 향후 공식적인 집회는 계획된 것이 없고, 10월 9일 광화문 집회는 회원들 각자가 알아서 하도록 결정했다. 천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는 지난 10월 3일 밤부터 청와대 앞에서 성도들과 함께 철야농성을 하고 있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오는 10월 12일 예정된 광화문 대규모 집회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박맹우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공식 입장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조국파면을 위한 광화문 집회를 10월 12일 토요일에 개최하려고 했으나, 시민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10월 9일 수요일 광화문 집회에 많은 국민께서 참여하실 것으로 예상된다”며 “10월 12일 토요일 집회는 취소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3일은 한국교회의 분수령이 되었다. 낮12시에 서울시청역 앞에서 전국기독교연합회가 한국교회 기도의날 구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후에 광화문 네거리에서는 정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문재인하야 투쟁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번 개천절 광화문에 성도들이 집결하는 것은 지난 7,8월 두 달 동안 부산/울산/경남, 대구, 경북, 호남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文정권을 규탄하는 시국선언 의 연장선상에서 비롯되었다. 시국선언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 이후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9월들어 충남지역 기독교지도자들의 시국선언이 있었다. 

한국교회 기도의날 행사는 시청앞역에서 12시부터 시간 동안 오직 교회와 성들의 회개하느 기도로만 진행될 계획이다. 오후 2시에 광화문 집회에 합류하였다. 한국교회 기도의날 행사의 진원지는 부산이다. 부산지역기독교연합회는 이미 7월부터 이 행사를 준비해왔는데, 전광훈 목사가 숟가락을 하는 얹더니, 자유한국당이 텐트를 쳐버렸다. 부산시는 각 16개 구단위로 버스가 한대씩 배정되어 관내 회원들이 타고 상경하였다. 또 대형버스를 소지한 교회는 자체버스로 성도들이 대거 상경하였다. 전광훈 목사 측은 시청역앞 기도의날 행사를 자신들의 행사에 합류시키라고 했지만, 원래 개천절 행사는 기독교연합회가 시작한 것이었다. 여기에 자유한국당이 총동원령을 내려서 결국 서울역, 시청앞, 대한문앞, 교보문고앞, 세종문화회관앞, 대학로 등 6군데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행사 후에는 대규모 인파가 청와대까지 행진하였다.   

지난 9월 28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사거리에는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친문세력들이 전국에서 올라와 총궐기하였다. 주최측은 50만명이라고 발표했고 언론들은 지어 200만명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조국을 수호하겠다는 입장이다. 조국수호가 검찰개혁이라는 프레임을 들고 나왔다. 이는 10월 3일 300만성도들의 광화문 구국기도회에 커다란 자극이 되고 있다. 이어서 10월 5일 서초동 2차 촛불집회가 그전보다 더 모이자, 자유한국당도 10월 9일 한글날 집회 참석을 결정하고 12일 독자적인 정당행사를 취소했다. 

 

교계 “文정권은 사회주의 내지 친공산주의, 교회와 공존 불가” - 反기독교 적그리스도 세력으로 규정

● 10월3일 범기독교계 참여하는 대규모 정권규탄 집회 예정

① 7월 25일 부산·울산·경남지역 기독교 지도자 656명이 문재인 정권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 – 본헤럴드 기사 조회수 수만을 상회했다.

② 8월 11일 대구 기독교 지도자들도 정권 규탄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③ 8월 23일에는 현 정권의 가장 큰 지역적 지지 기반인 호남지역의 목회자 341명이 현 정권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1차 시국선언) 그 후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9월 9일 문 대통령이 여론의 거센 비판에도 아랑곳 않고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을 강행했다. 

④ 9월 11일 호남지역 기독지도자 758명(2차)과 대구·경북·부울경 기독교 지도자들은 긴급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문재인 정권을 강높게 비판했다. 바로 직전인 지난 9월 9일에는 경상남도 양산 온누리교회에서 부.울.경 목사 장로 약100명이 모여서 9.11시국선언을 위한 준비모임을 가졌다. 

⑤ 향후 9월 20일 경남집회, 9월 21일 부산집회가 예정되었다. 이날에는 평신도 포함 1만여 기독교인들이 모여서 제2차 정권반대선언을 계획하고 있다. 

⑥10월 3일 대규모 文정권 퇴진 집회가 낮 12시에 서울시청역 앞에서 전국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및 전국225개 시군구 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예정되어 있다. 이들은 이미 지난 7월 30일에 서울에서 모여서 10월 3일 100만 구국기도회를 준비했다. 이들은 기독교 보수세력이 한 목소리로 단합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오는 10월 3일 광화문 구국기도회를 정치적 이슈 보다는 한국교회의 회개운동에 촛점을 두기로 결의하였다.    

개천절인 이 날에는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주축이 돼 오후 1시부터 광화문4거리에서 정권퇴진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광화문에서 태극기 집회와 시청앞 구국기도회를 별도해야 할 형편에 놓이게 되었다. 시청역앞 한국교회 기도의날 행사는 2시반에 마친다. 현재로서는 시가행진과 같은 일정은 없다. 모여서 찬송하고 기도하느 집회이다. 

 한편 8개교단 이단대책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8월 8일 합동 총회회관에서 모여서 “이단을 해제하고 옹호하여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혼란을 끼치고 있는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이단 옹호자”로 규정하고, 예장합동 등 8개 교단에 전광훈 목사를 “이단 옹호자”로 결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광훈 목사가 큰믿음교회 변승우 집단을 수용했기 때문이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장 안태준 목사)가 '우리의 희망! 예수 그리스도(히 12:2)'라는 주제로 충남 보령군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이번 제54회 총회에서 총대들은 "전광훈 목사의 이단성 여부 조사키로" 결의했다. 또한 전광훈 목사가 자신이 대신교단의 정통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바에 대하여 논의한 바, “백석으로 간 사람은 유지재단의 재산을 환원해 나갔고 무엇보다 유지재단이 상표권을 가지고 있다. 전광훈 목사의 정통성 주장과는 달리 우리 총회가 정통임을 인지하기 바란다”고 보고했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이주훈 목사)는 지난 2019년 8월 30일자 국민일보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를 면직한다는 공고를 게재하였다. 이에 대하여 한기총 대변인 명의로 "전광훈 목사의 면직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전광훈 목사가 과연 어느 교단 소속인지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그가 백석대신 총회 소속 목사라면 이번 면직으로 말미암아 목사자격이 박탈된 것이 되고 만다. 대신총회의 결의와 보고에 의하면 전목사는 예장대신 소속은 아닌 것이 분명하다.

하만의 학살음모와 모르드개의 지혜

에스더서에 보면 페르시아에 남아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스라엘 공동체를 멸망시키려는 적대 세력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 사건은 아하수에로 12년(BC 473년)에 발생했는데, 그것은 사울 가문의 후손인 모르드개(2:5)와 아말렉 족속의 왕 아각 가문의 후손인 하만(3:1)과 갈등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하만은 아하수에로 왕에 의해 고관으로 세움을 받았으며 왕의 신복들조차 그 앞에 절하는 고위직에 오르게 되었다(3:2). 그러나 모르드개는 하만에게 절을 함으로서 그를 높일 수 없다는 자세를 취했고 이 일로 말미암아 급기야 하만의 학살음모 공작으로 인해 이스라엘 공동체가 몰살당하는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모르드개가 하만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은 것은 하만이 아말렉의 후손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왜냐하면 아말렉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선 가장 비열하고 악랄한 적대 세력이었으며 철저하게 진멸되어야 할 대상이었기 때문이다(출 17:16; 민 24:20; 신 25:17-19). 그리고 아이러니컬하게도 모르드개는 아말렉 족속을 진멸하라는 명령을 받은 사울 왕가의 후손이었다. 결국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오래된 적대 관계가 모르드개와 하만의 적대 관계로 역사상에 표출되었던 것이 에스라서의 주된 줄거리가 되었다.

처음에 하만은 모르드개에 대한 개인적인 불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가 유다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부터는 전체 유다인들에게 분노를 가지기 시작했다. 하만은 유다인들이 페르시아에 동화되기를 거부하고 자기들의 법률대로 살기를 고집한다고 아하수에로 왕에게 고발하였다(에 3:8). 그러나 이것은 겉으로 나타난 명분이었고 그 내부에는 페르시아 전역에 흩어져 살고 있는 모든 유다인들을 멸절시키려는 음모가 감추어져 있었다. 하만의 음모를 알지 못하는 아하수에로 왕은 급기야 아달월(2-3월) 13일에 유다인들을 멸절시키라는 칙령을 내리도록 하만에게 허락하고 말았다.

모든 이스라엘을 멸절시키려고 했던 하만의 조서(에 3:13)는 사실상 사울이 아말렉 족속에 대해 실패한 일(삼상 15:3)을 대신 반대로 이스라엘에게 행하려는 음모에서 나온 것이었다. 이스라엘 민족이 멸절될 위기에 처하자 모르드개는 자신의 사촌동생인 왕후 에스더를 설득하였고 우연하게 발생한 것처럼 일련의 일들로 인하여 상황은 역전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유다인들을 증오하고 죽이려 했던 원수들이 오히려 화를 입게 되었다.

이 때 대적자의 괴수였으며 총 지휘자였던 하만은 모르드개를 처형하려고 준비한 높은 교수대에 매달려 처형을 당하게 됨으로서 여호와께서 사울에게 아말렉 족과 그 왕을 희생 제물(herem)로 삼으라는 명령이 성취되기에 이르렀다. 이 때 하만의 열 명의 아들도 처형되었다. 이렇게 함으로서 아말렉 족의 마지막 남은자들이 모두 제거되었다. 여호와께서 사울에게 아말렉 족을 진멸하라고 명령하신 지 560년만의 일이었다. 

에스더서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직접 언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우연한 사건들이 필연적으로 전개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존재가 끊임없이 암시되고 있다. 그리고 우연의 일치들은 하나님의 통치와 그 백성에 대한 섭리적인 보호하심의 결과였음이 밝혀진다. 이처럼 에스더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통치에 대하여 기록하면서도 단 한 번도 하나님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있어서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 어느 것도 하나님의 시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경재 기자 146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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