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을 따르지 않고 시대를 주도하는 목회를 깨우치는 책”

패스 브레이킹 20주년 결정판! 작은 교회 세우는 목회 원리!

명성훈 성경적교회성장연구소장/ 임영수 모새골공동체 대표/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추천도서

• 바른 교회 세움 5가지 원리, 성도들과 함께 건강한 교회 세우기 워크샵 20년 결정판

크로노스의 시간의 희망, 카이로스의 시간을 향해 견인하고자 개척 목회자들과 함께한 지 20년 기념 결정판이다. 조금 앞서 걸은 개척의 길의 셰르파가 되고자 집필되었다. 복음은 변함없으면서 언제나 새롭다. 교회 역시 마찬가지이다. 서초교회 개척 당시를 표준 모델로 기록된 이 책은 20여 년간 변함없이 성도와 제자들과 함께하는 목회 원리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에 새롭게 ‘패스브레이킹’ 20주년 기념집으로 출간하였다. 교회 세움의 목회 원리 5가지를 적용하고 실천하는 ‘패스 브레이킹 워크숍’의 여정은 언제나 시작이다.

사람들이 자주 다녀서 생긴 작은 길인 ‘패스(Path)’와 파괴라는 뜻의 ‘브레이킹(Breaking)’의 합성어인 ‘패스 브레이킹’은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개척자 정신’을 말한다. 개척 목회의 사례와 자료들이 제시되어 있는 이 책은 십자가 복음의 근원적 확신은 물론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교회 세움의 기틀이 현장감 있게 쓰여 있다.

• 개척자, 패스 브레이커에게 보내는 공감 메시지, 예배, 전파, 가르침에 대하여

예수님 공생애 기간의 3가지 사역의 본질인 가르침(teaching), 전파 (preaching), 치유(healing)에 대해 이 책은 예배(치유), 전도(전파), 양육(가르침)이라고 적용하면서, 세 본질을 바탕으로 Plan, People, Program, Power, Pastor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이 5가지 핵심 키워드들이 어떻게 개척 목회에 반영되었는지를 알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쓰여 있다. 개척 목회에 대해 개척자의 열정과 긍휼, 그리고 사랑과 헌신이 동역자와 함께 교회의 본래성, 곧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성서적 비전을 설계하는 일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한국사회의 시대적 환경과 요청, 세대별 다양성이 극명한 지금, 복음의 본질을 꿰뚫으며 목회 현장을 점검하면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저자 김석년 목사님의 목회 가르침의 아름다운 결실이자 패스브레이킹 워크숍 20주년 결정판인 이 책의 출간을 위해 함께한 제자 주희현 아트교회 담임목사, 박관영 서초교회 부목사가 표지에 함께 표시함으로써 출간의 기쁨을 더했다.

저자 소개 >>>

日殉 김석년

서초교회 담임목사, 패스브레이킹 연구소 이사장

교회마다 어렵다 힘들다는 요즘 여전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부흥은 가능하다고 믿으며, “날마다 죽노라”는 일순(日殉)의 각오로 교회를 세우고 목회를 일구어 가는 목사.

전라도 임실에서 태어나 경기도 송추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열일곱 어린 나이에 척추카리에스로 생명의 위기에 직면했으나, 죽음의 문턱에서 마침내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서울신학대학교와 독일 코른탈선교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귀국 후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선교학 강사로 활동했다. 1994년에는 “21세기 푸르고 푸른 희망 공동체”를 꿈꾸며 강남 서초동에 서초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감히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셰르파를 자처하는 그는, 개척의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고민들을 바탕으로 1999년부터 패스 브레이킹 사역을 시작했다. 그때로부터 현재까지 20년간 이 땅에 작지만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들에게 올바른 목회 원리를 보급하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여정 속에서 탄생한 것으로 모든 것이 점점 빠르게 가변화되어 가는 시대 속에서 결코 변하지 않을 성경적 목회 원리들이 잘 녹아 있다.

저서로는 『질문하는 행복』, 『질문하는 교회』, 『질문하는 믿음』, 『십자가를 살다』, 『절망 그러나 희망』, 『변화』, 『비로소 나의 길을 가다』 외 다수가 있다.

<패스 브레이킹 5P> , 저자 : 김석년, 출판사 : 샘솟는 기쁨, 2019,06

차례 >>>

추천사

책머리에 패스 브레이킹, 20년!

프롤로그 다시 오늘, 패스 브레이킹

 

Part 1 Plan 교회, 개척해야 한다

01. 교회 개척의 첫걸음 17

02. 교회 개척의 원리와 실제 28

03. 성서적 비전 설계 51

04. 모델 교회 벤치마킹 63

Part 2 People 사람이 곧 교회

05. 동역자 확보의 원리 79

06. 동역자 선택과 훈련 91

07. 최선의 동역자 가족 109

Part 3 Program 패스 브레이킹이란?

08. 건강한 교회 성장 마인드 119

09. 패스 브레이킹 성장 전략 130

10. 교회 성장형 프로그램: 예배 148

11. 교회 성장형 프로그램: 전도 171

12. 교회 성장형 프로그램: 새가족 정착 197

Part 4 Power 십자가 사랑의 능력으로!

13. 교회 부흥의 파워: 조직 217

14. 교회 부흥의 파워: 기획 236

15. 교회 부흥의 파워: 홍보 251

16. 교회 성장의 상승 요소 271

Part 5 Pastor 리더십은 선한 영향력이다

17. 개척 목회 리더십 289

18. 개척 목회 능력 개발 308

19. 개척 목회 기본기 332

에필로그 셰르파의 세 가지 조언

 

추천사 중에서 >>>

여기, 개척자의 길이 있다. 만들어 가야 하고 뚫고 가야 하는 좁은 길이다. 저자는 그 길을 먼저 가서 뒤를 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고, 셰르파의 심정으로 또 다른 개척자들에게 도움을 주려 한다. 저자의 몸부림과 성공적 발돋음을 지켜본 나로서 자신있게 이 책을 추천한다. 최종진 박사| 서울신학대학교 전 총장

그의 경이로운 개척교회 성공체험에 근거하여 이 책을 저술하였기에 이 책을 읽고 그대로 실천하는 개척목회자들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십자가 복음을 통한 근원적 확신과 성화적 영성의 바탕 위에 차별화 성장 방법론을 전개하는 것이 저자의 21세기적 목회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다. 김홍기 박사 | 감리교신학대학교 전 총장

이 책은 현대 목회자의 고민을 풀어주는 열쇠이며 이 시대 최고의 목회안내서이다. 방황하는 현대 목회자들의 자신감과 열정을 회복시킬 것이다. 박종근 목사| 서울모자이크교회 담임목사

21세기 건강한 목회를 꿈꾸는 자라면 이 책을 책상 위에 늘 펼쳐 두라. 『패스 브레이킹 5P』는 원리와 실제를 넘어 목회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새롭게 불러일으킬 것이다. 명성훈 목사| 성시교회 담임목사, 성경적교회성장연구소소장

『패스 브레이킹 5P』는 건강한 교회, 성장하는 교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좇는 이들을 위한 실제적 지침서이다! 임성빈 박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패스 브레이킹 5P』는 김석년 목사의 목회 비전이며 동시에 우리 모두의 희망이다. 이것이 어떻게 구체화되어 현실로 나타날 것인지 오늘도 기도 하며 지켜보고자 한다. 임영수 목사 | 모새골공동체 대표

목회는 이미 우리 안에 내재한, 그분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이 책은 그 그리움을 일깨우는, 새롭고도 분명한 울림을 담고 있습니다. 최일도 목사 | 다일공동체 대표

저자의 목회 철학과 성공의 사례,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바라보는 탁월한 안목이 실려 있는 이 책을 모델을 삼는다면 저마다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개성있는 개척 목회를 추구하는 용기있는 목회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김학중 목사| 꿈의교회 담임목사

시대가 흘러도 결코 변하지 않을 목회의 원리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모든 개척자들이 읽어야 할, 아니 우리 모두가 가슴에 새겨야 할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이 땅에 “푸르고 푸른 희망 공동체”를 세워가기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을 권합니다. 고명진 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책 속으로 >>>

20년 전이 있었을까 할 만큼 시대변화의 체감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21세기를 기다리며 설레던 시간도 새천년 시작의 환호도 아득한 과거가 된 지 오래이다. 1999년 패스 브레이킹을 집필할 당시, ‘맨땅의 헤딩하기 식’으로 교회를 개척해 고민하며 터득한 원리들을 같은 고민으로 씨름하는 동역자들과 나누고 싶었다. _책머리에 중에서

건강한 교회, 올바른 목회가 더욱 요청되는 이 시대에 다시 새롭게 『패스 브레이킹 5P』를 정리하면서 스승이신 목사님, 중년 목사가 된 제자, 그리고 새내기 후배 목사가 이구동성으로 고백한 것은 “시대는 변해도, 원리는 같다”는 것이었다. _프롤로그 중에서

교회 성장을 연구했던 존 윔버(John Wimber)는 개척한 지 10년 안에 200명 이상으로 성장한 교회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두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먼저 자신을 사역자로 부르셨다는 확신이고, 다음은 현재의 자리로 부르셨다는 확신이었다. _21쪽 중에서

무슨 일이든 원리가 중요하다. 무엇이든 기본 원리가 세워지지 않고 끝까지 잘되는 일은 없다. 비록 처음엔 원리를 습득, 터득하여 마침내 체득하기까지 지루하고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겠지만, 기본 원리가 바로 서고 나면 일이 쉬워진다. 재미있어진다. 진전이 있다. 성취가 있다. 기쁨을 누리게 된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전수(傳授)할 수 있게 된다. _29쪽 중에서

착각하지 말자. 누구를 변화시킨다고 말하기에 앞서 먼저 나 자신이 변화될 때, 점차 가정도 교회도 민족도 세상도 새롭게 변화되는 것이다. 진정한 개혁은 지금, 나로부터,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 _62쪽 중에서

지도자에게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두 가지 요건이 있다면 바로 비전과 인격이다. 비전이 계시적이고 은사적인 것이라면, 인격은 훈련적이고 과정적이다. 다시 말해 비전은 개인, 혹은 공동체가 하나님으로부터 남들 과 다르게 부여받은 고유한 사명인 반면, 인격은 말씀 안에서 끊임없는 자기 훈련과 갱신의 과정을 통해 얻게 되는 성숙한 인품을 뜻한다. _85쪽 중에서

이러한 핵심 멤버 수준의 동역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목회자의 끊임없는 사랑과 보살핌, 인내와 양육의 수고가 뒤따라야 한다. 그야말로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해산의 고통(갈 4:19)이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다. _95쪽 중에서

가정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작은 천국이다. 따라서 우리는 목회자로서 주의 교회를 세워가는 동시에 주어진 가정도 잘 돌봐야 한다. 가정을 돌보는 것은 나 자신을 돌보는 것과 같다. 그 안에서 천국의 기쁨 과 행복을 누리고, 쉼과 회복을 경험해야 한다. 그래서 마침내 그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최선의 동역자로 삼아 다함께 주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야 할 것이다. 잊지 말라. “목회자의 가족은 가장 확실한 개척 멤버이다!” _115쪽 중에서

오래 전부터 나는 교육기관(어린이, 청소년)에 지대한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목회 스타일과 은사를 스스로 평가해 볼 때 20~30대를 포함한 장년층 사역이 더욱 적합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_126쪽 중에서

개혁은 어떤 거창하고 획기적인 일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개혁의 제1원리는 언제나 본래성의 회복이다. 곧 처음의 본래적 의미를 되찾는 것, 변질된 것을 과 감히 제거해 버리는 과정이다. _132쪽 중에서

예배는 현존하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만나는 그야말로 감격의 순간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예배의 역동성은 저절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 긴장감의 상태가 유지될 때 극대화된다 _158쪽 중에서

이러한 복음 전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도자의 자세와 수칙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자료에 언급되어 있기에 여기서는 어떻게 목회자가 현장 전도에서부터 교회 정착에 이르는 과정을 진행해 나갈 것인지 맵핑 (mapping, 지도를 그리는 일)의 관점에서 접근해 보고자 한다. _178쪽 중에서

새가족 정착은 어떤 방법이 큰 효과를 얻었다고 해서 유행처럼 따라하거나 한 가지 방법에만 의존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각각의 새가족들이 모두 다른 성향을 지닌 만큼 새가족 정착 전략 역시 총체적이며 다양한 형태로 준비되어야 한다. 곧 예배, 인간관계, 행사, 학습, 소그룹 모임 등 모든 목회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_210쪽 중에서

조직 구성에는 크게 2가지 방식이 있다. 하나는 기구를 먼저 만들고 그 기구에 사람을 채워 넣는 기구 조직과, 반대로 사람의 능력과 재능을 고려하여 기구를 만드는 인력 조직이다. _220쪽 중에서

목회자는 성도들이 잠재된 은사를 계발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하며 동시에 공동체의 질서를 좇아 피차에 덕을 세울 수 있도록 균형과 조정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 _227쪽 중에서

이것은 기획에 대한 그릇된 이해에서 기인한다. 기획은 결코 인간적 지혜의 한계에 머무르게 하는 불신앙적 태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기획은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목적이 이끌어 가는 교회’를 이루기 위 한 필수 과정이다._238쪽 중에서

나는 특별새벽기도 전단지를 만들 때 20일 혹은 40일 동안의 설교 본문과 제목을 싣는다. 사실 많은 설교를 한꺼번에 구상하고 제목을 정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말씀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하고 목사의 성실함에 대해 신뢰를 갖게 하는 기회임을 믿기에 그 정도의 어려움은 감수하는 것이다. _257쪽 중에서

또한 일반관찰에 있어 교계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그 시대의 영적 동향을 인식하는 것이다. 이는 결코 어떤 유행을 좇으라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주도하는 교회 성장의 흐름 안에는 성도들의 욕구와 필요가 포함 되어 있다는 전제를 인정하는 자세이다 _273쪽 중에서

리더십 없이는 교회를 세워갈 수도, 성장할 수도 없는 것이다. 따라서 진정 교회의 건강과 성장을 열망한다면 먼저 끊임없는 자기 변혁을 통해 목회 리더십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교회 성장은 목회자의 성숙에 비례한다. _291쪽 중에서

목회자의 능력계발은 단순히 특정 영역에 탁월한 기술을 쌓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도리어 목회자가 자기 능력을 계발한다는 것은 전인적 용량을 확대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_311쪽 중에서

우리 역시 험난한 목회 인생을 살아가며 결코 완벽에 도달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도리어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오늘, 지금 이 순간, 한 번 더 도전해 볼 의무가 있다. 시도하면 조금이라도 진전이 있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_347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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