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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에스더 큐티】 관계를 허물어트리지 말아야하는 이유

윤에스더 기자   기사승인 2019.07.25  10: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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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아가 5:2-16

[아 5:6]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었으나, 내 사랑하는 이는 떠나고 없네. 그가 가시다니, 내 마음이 무너지네. 내가 그를 찾았으나 찾지 못했네. 그를 불렀으나 대답이 없네.

 

사랑하는 자를 잃어버린 사람의 아픔이 본문 말씀에 나옵니다. 그녀의 슬픔과 후회는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남편이 문을 열어 달라 하였으나 그녀는 문 열어주는 것을 망설이고 늦게 열어주었습니다. 두 사람에 관계에 무엇인가 섭섭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서로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다시 그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문을 열었을 때는 이미 늦었는지 “내 사랑하는 이는 떠나고 없네(6절).” 라고 말했습니다. 실망해서 떠나가 버린 남편, 찾아 헤매는 아내 이 두 사람의 관계를 통해 깨닫게 되는 것은 화해에 기간이 지나면 안 되겠다는 것과 오해는 관계를 허물어트리는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란 쉬운 것 같지만 어렵다라는 것을 상대가 어떠한 사람인가에 따라 경험하게 됩니다.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나이는 충분히 어른인데도 불구하고 생각은 아직도 미성숙한 어린이 같은 자가 있습니다. 겉모습으로는 상대를 알 수가 없지만, 사람을 사귀고 관계를 이어갈 때 그 사람의 생각과 수준이 나타납니다. 아직도 어린 아이 같은 ‘애 어른’을 잘못 판단하고 내 기준으로 생각해서 대하면 분명 그에 따른 어려움이 닥쳐옵니다. 때로는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공동체를 이룰 때 서로 간에 오해가 생기고 또 다른 생각으로 인해 관계에 어려움을 줍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항상 즐겁고 평화스럽지는 않습니다.

사탄이 공동체에 어려움을 줄 때 제일 먼저 하는 것이 관계에 어려움을 주고 사이를 벌어지게 해서 공동체가 나뉘거나 깨지게 만듭니다. 연약한 사람들의 모습과 생각 속에 파고들어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것을 영적으로 감지하고 깨어있어야겠습니다. 본문 말씀에 한 여인은 문 여는 것을 늦게 하여 사랑하는 자가 떠나버린 안타까움과 괴로움이 있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하고 오해도 합니다. 매번 상대를 파악해서 조심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깨어진 관계, 그것을 극복하고 다시 화해하고 회복하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성도는 거룩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을 추구하는 자들이 모이는 교회 안에서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인간관계를 해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일 것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이고 ‘애어른’이라 할지라도 이해하고 인내하며 그가 성숙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사랑을 해야겠습니다. 나와 다른 자를 수준 낮게 여기고 멀리하거나 관계를 끊는 일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셨듯이 나도 나와 다른 자 연약한 자를 끝까지 사랑해야겠습니다. 사랑의 공동체 안에서 관계를 허물어트리지 말아야겠습니다.

 

윤에스더 yunhwasook1024@gmail.com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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