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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이스라엘 왕, 재림예수 칭함을 인정

이병덕 특파원 기자   기사승인 2019.08.23  15: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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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King But Jesus! Trump Calls Himself the Chosen One, King of Israel, the Second Coming of God

Trump Indicates He's the 'King of Israel,' the '2nd Coming of God,' and 'the Chosen On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월 21일 보수언론인 웨인 A. 루트가 보낸 트위트를 인용해 "루트가 '이스라엘 유대인들은 트럼프를 마치 이스라엘의 왕(King of Israel) 재림 예수(second coming of God)인 것처럼 사랑한다'고 말했다"면서 "루트, 좋은 말을 해 줘서 고맙다"고 트위트를 날렸다. 그러자 미국이 발칵 뒤집어졌다. 

또한 트럼프가 자신을 the Chosen One(예수 그리스도를 칭하는 용어) 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하여 CNN은 "그는 표면적으로 농담처럼 말하지만 그의 농담은 그가 믿는 진실로 가득 차 있다"면서 "트럼프는 정말로 그가 The Chosen One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국의 모 언론은 The Chosen One을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번역하였으나. 대문자 The Chosen One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신학용어이다. 

No King But Jesus! Trump Calls Himself the Chosen One, King of Israel, the Second Coming of God

이에 대해 친(親) 이스라엘 단체인 J스트리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역겹다"고 평했다. 미국 내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해,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는 유대인의 79%가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줬다는 것이 '퓨리서치' 여론조사의 결과이다.

켄터키주 참전용사 단체행사 연설을 위해 워싱턴DC 백악관을 나서는 자리에서 기자들이 미·중 무역전쟁에 대해 묻자 "이것은 나만의 전쟁이 아니다. 예전부터 일어났어야 하는 무역전쟁이다. 누군가는 했어야 했다"면서 하늘을 잠시 올려다본 후 "I am the Chosen One"라고 부르짖었다. 대문자 One은 이스라엘의 왕(King of Israel), 재림 예수(second coming of God)와 같은 용어로 예수를 지칭하는 것이다. 이러한 트럼프의 언행으로 예수의 최후 만찬 성화를 패러디하여 트럼프가 가운데 앉아 햄버버를 먹는 삽화가 등장하는 등 주님을 모욕하는 빌미를 주었다. 이러한 일들은 모두 신성모독 사건이다.     

King of Israel = 2nd coming of God = the Chosen One 

아무튼 트럼프가 자국이기주의의 대명사로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어 중국과 패권전쟁을 치르고 있는 장수임에는 틀림없다. 이번의 해프닝은 이스라엘 유대인들은 자신을 왕처럼, 재림예수처럼 여기는데 정작 미국의 유대인들은 80%가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본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에게는 재림예수와 종말신앙에 대해서 각성을 시켜주는 사건이기도 하다. 주님이 곧 다시 오신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하나님의 막대기가 바로 트럼프가 아닌가 싶다. 미국의 언론은 연일 시끄러운데, 한국의 언론과 교회는 조용하다.   

이병덕 특파원 bonhd77@gmail.com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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