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시편 125:1-5

[시편 125:4] 여호와여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대하소서.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 외에는 정확하게 아는 자가 없습니다. 속담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가식적인 행위를 하는 자들은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눈은 정확히 판단하시고 알고 계십니다. 인생을 정직하게 살고 이웃에게 선한 행위를 베푸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중요시 여기십니다. 인생은 가식과 거짓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나라는 진실과 정직한 마음으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사역을 해도 주님을 보며 하고 열심을 다해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기쁨으로 단을 쌓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교회에서 사회에서 이웃을 섬길 때 정직한 마음으로 선한 일을 하여야겠습니다. 누가 보는 사람이 없고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주님 한 분만 나를 알아주신다면 4절 말씀처럼 “여호와여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대하소서.”라는 기도가 절로 나올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공동체 안에서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이 무리 안에 있습니다. 잠시 사람들의 마음을 속일 수 있으나 선한 열매와 기적은 그 사람을 통해서는 맺어지지 않습니다. 나의 삶 가운데 사람을 의식하며 일하는 척하는 가짜 인생을 살지 말아야겠습니다. 진실이 결여된 모든 나의 모습을 주님이 알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선한 행위와 정직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지만 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고 실망스런 결과를 맞이한다고 해도 나의 마음속에 기도는 주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을 것입니다. “여호와여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대하소서(4).” 라며 기도의 줄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여호와를 온전히 의지하며 정직하고 착한 크리스천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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