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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WEA와의 교류를 정식으로 결정했다.

이경재 기자 기자   기사승인 2019.09.25  01: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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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류반대를 위한 헌의안이 결국 정식으로 교류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제104회 【예장합동】 총회에서 WEA 교류반대를 위한 헌의안이 결국 정식으로 교류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혹 떼려다 혹을 붙혔다.

지난 9월 24일 나학수 목사는 신학부 보고에서 “WEA가 종교다원주의 포용주의를 표방하고 있으며, 신앙과 행위에 이중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복음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류금지를 주장했다. 또 홍석기 목사는 “WEA는 로마가톨릭, WCC와 한 배를 타고 있다. 이들과 연합을 한다는 것은 혼합주의를 한다는 것이다”면서 단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장춘 목사도 박형룡 박사를 비롯해 한국의 대표적인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WEA가 성경적이지 않다고 했다. 단절을 하지 않으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앙의 전통을 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류를 찬성하는 입장으로 발언한 박성규 목사는 “WEA의 신앙고백에 따르면 성경무오 삼위일체 등 근본 교리에 문제가 없다. WEA는 교단이 아닌 협의체다. 연합활동을 하는 것인데, 우리가 고립주의로 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임종구 목사는 “신학 교수 5명이 매우 사실적으로 접근했다. WEA가 문제가 있다면 총회장 명의로 우려를 전달하고, WEA의 신학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히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신학부는 “총회가 공식적으로 WEA에 가입한 사실도 없다”면서 “따라서 교류할 것인가 아니면 단절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라고 주장했다. 토론 끝에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WEA와의 교류 단절은 바람직하지 않다”가 537표, “교류를 단절해야 한다”가 448표를 얻었다. 결국 총대들은 전자투표를 통해 WEA와의 교류를 정식으로 결정하고야 말았다. 

이경재 기자 146062@naver.com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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