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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의결에 대한 새문안교회 당회 거부 결의

이승곤 목사 기자   기사승인 2019.10.16  12: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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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4회 예장통합 총회의 "명성교회 수습안" 결정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장로교 "당회"는 "총회의 권위"와 다르지 않다. 총회의 결정은 총회에서 결정되어서 유효한 것이 아니라, 일 년을 회람된 뒤에 효력을 발생한다.

제104회(2019년) 예장통합 총회의 "명성교회 수습안" 결정에 대해서 새문안교회 당회가 거부 의사를 밝혔다. 만약 예장통합 총회가 이 결정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새문안교회는 예장통합 총회에서 이탈하는 것이 결의문에 합당한 절차가 될 것이다. 사소한 문제이기 때문에 탈퇴까지라고 해야하는가?라고 할 수 있겠지만, 결의문을 공개적으로 공포하면 문제는 다른 양상이 될 것이다.

2020년 9월 새문안교회와 예장통합 총회의 상황을 보면 바른 결정인지 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 두 공회(새문안교회의 당회와 통합 총회)의 다른 결정은 참과 진리를 가르는 것이 될 것이다.

제104회 총회의 명성교회 수습안 의결에 대한 새문안교회 당회 결의문

제104회 총회는 명성교회 수습전권위원회 수습안을 화합 차원에서 의결하였다고 하지만 이 수습안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주인 되신다는 기독교의 신앙고백에 어긋나는 결정이다.
이에 새문안교회는 명성교회 수습전권위원회 수습안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규명하고 저지하지 못한 일에 대해 하나님과 한국 교회 앞에 회개하며 이를 계기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제104회 총회는 명성교회 수습전권위원회가 제안하여 의결한 수습안이 초법적이고 절차상 중대한 흠결이 있으므로 신속히 철회해야 한다.

2. 새문안교회는 새로운 수습 방안을 마련하는 일과 이번에 손상된 한국 교회의 거룩함과 공의를 회복하는 일에 뜻을 함께하는 교회들과 협력한다.

3. 새문안교회는 교회 세습 등 교회의 거룩함과 공공성을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도 배격하며, 교회의 갱신과 회복을 위한 회개 및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나간다.

2019. 10. 13.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새문안교회 당회

 

종교의 영과 명성교회 수습안

이 시대 사단이 사용하는 루트 중 하나는 인간의 혼적인 영역입니다. 이 영역을 통하여 인간의 시기와 질투와 갈등을 촉발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대상은 그릇된 종교관을 가진 종교적인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의 문제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쉽게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종교의 영'이라고 명명(命名)합니다. 영적전쟁의 대가인 찰스 크래프트 박사는 종교의 영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생명이 없는 신앙생활을 유도하며 의식과 형식에 얽매여서 살아있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하게 하는 영이다."

이세벨의 영처럼 자신은 전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조정하는 영, 모사를 꾸미고 자신은 의로운척하는 정치의 영들입니다. 총회 및 교회 안에 견고한 진을 형성하여 하나님의 생명과 십자가에서 멀어지게 하는 간교한 어둠의 영입니다.이러한 종교의 영이 하는 일은 네 가지입니다.

1. 영적인 교만과 위선에 빠져 신실함을 상실케 합니다.
2. 견고 진을 형성하여 교회를 무력하게 합니다.
3. 끊임 없이 교회에 당을 지어 교회를 어럽게 합니다.
4. 불순종의 영과 연합하여 조직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모순된 현상을 드러나게 합니다.

로마서 10장 2절, "나는 증언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데 열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열성은 올바른 지식에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종교성)은 있으나, 올바른 영적 지식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의도 목적 계획 및 영적 질서는 모르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이를 자기가 속한 교회 및 총회 등 종교의 영역에 강요하고 시도합니다.

로마서 9장 32절, "어찌하여 그렇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믿음으로가 아니라, 행위로 의에 이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걸림돌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율법주의자들은 자신의 의지와 행위로 인하여 스스로 넘어지는 길에 이른다고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사도행전 17장
16. 바울이 아테네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그는 온 도시가 우상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격분하였다.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법정 가운데 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종교심이 많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종교의 영이 가득한 곳을 아테네라고 말하고 격분하였다고 합니다. 기득권 분쟁, 영역싸움, 권위주의, 계급주의의 뿌리가 종교의 영에 잇대어 있기 때문입니다.

교부신학자 성 어거스틴은 본질에 일치를 비본질에 자유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비본질적인 것에 생명을 두고 싸웁니다.

이러한 예는 중세 가톨릭 1000년 교회사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어마어마한 성전을 지어 놓고 허례의식적인 종교의식 등 비본질적인 문제로 싸우며 긴 세월을 보냅니다. 성전에서 하나님은 찬양하지 않고 자신들의 논쟁만 일삼고 맙니다.

종교의 영은 비본질적인 자리다툼에서 악의 축이었던 십자군 전쟁에 까지 이르므로 큰 재앙을 부릅니다.

사단이 가룟 유다의 생각을 왜곡시켜 사용하듯이 종교의 영 또한 사람의 생각을 우민화(愚民化) 하여 성령의 역사를 가로 막습니다. 그래서 수 없는 어둠의 영이 종교의 영에 잇대어 살아있는 하나님 생명과 그 줄기를 꺽어 버립니다. 

이러한 현상은 명성교회 전권수습위원회가 모든 법을 잠재(潛在)한 것 처럼, 세상으로 하여금 교회를 잠재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교회를 깊은 잠에 빠지게 만듭니다. 이것이 가톨릭 암흑기 중세 1000년의 역사입니다.   

 

이승곤 목사 webmaster@bonhd.net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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