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3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박영호 목사(기독교문서선교회/CLC 대표)가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박영호 대표는 선도적인 출판 사역을 통해 기독교 출판의 발전과 다양화에 기여했다. 1970년대에 중반 김의환 박사의 『복음과 역사』, 김희보 박사의 『구약신학 논고』를 처음 출판하면서 지금까지 40여년간 약 2,500여종의 기독교 서적을 출판했다. 그 중에서도 신학 전문 서적을 다수 출판했다.

박 대표도 『현대사회 문제와 기독교적 답변』, 『현대에큐메니칼 운동과 사회선교』, 『기독교 사회복지』,『청교도 신학』 을 비롯하여 30여권의 도서를 저술과 번역에 참여했다.

2001년는 『성경이미지사전』 (제18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목회자료 번역부문 최우수상도서), 2010년 『고대근동역사』 (제2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신학 국외부문 최우수도서)로 선정되었으며 각분야 우수상 『기독교 변증학』 (제33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신학 국외부문 우수도서)등 다수의 양서들을 출판보급하여 한국출판문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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