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에스겔 11:14-25

[겔 11:17-21]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에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의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것을 제거하여 버릴지라.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인생을 살아가는 가운데 죄로 말미암아 낭비하는 시간이 줄어들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미운 물건과 가증한 것을 마음에 두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따르는 백성들에게 주시는 축복이 있습니다. 20절 말씀에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죄의 고통으로 평안이 없이 염려와 근심으로 힘들게 살 수도 있을 터인데 나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고 주님이 뜻하시는 방식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하고 정직한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말씀중심으로 살아가야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주는 가증한 사상들, 사치품들, 나를 위한 우상들, 거짓형상 등 생명이 없는 우상을 가지고 자신의 마음을 바치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성경책이 내 인생의 기준이 되어 그 안에 적혀진 말씀을 따르고 지켜 행하도록 열심을 내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담겨져 있는 성경책은 성령의 감동으로 쓰인 내 인생에 중요한 보물과도 같은 책입니다. 주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부드러운 마음의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나의 편리를 위해서 세상과 타협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돌 같은 마음이 되어 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나는 가지입니다. 내 인생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나무에 속해져 있는 가지는 중심이 될 수 없듯이 내 일생을 이끌어 가실 인생의 주관자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붙잡고 살아가는 인생은 부드러운 마음을 계속해서 유지할 것입니다. 죄를 의식적으로도 멀리하고 어둠의 일을 버리는 작업을 내 일생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해야겠습니다. 돌 같은 마음으로 살지 않도록 주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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