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충현교회에서 열려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9차 정기총회가 929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28일 오후 1시에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개최됐다. 회장 윤선율 장로의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명예회장 강의창 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여호수아 1장7절~9절을 본문으로 ‘여호와가 함께 하느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이어진 헌금순서에서는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와 송원중 장로가 특송을 하였고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계속된 축하 및 인사 순서에서는 회장 윤선율 장로의 인사와 수석 부회장 강대호 장로와 가족의 인사 후 강대호 장로의 영적 아버지인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원로목사와 서울지역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권재호 목사, 증경회장회 회장 강대칠 장로, 증경회장 권영식 장로, 증경회장 하태초 장로가 격려사를 하였고, 총회 총무인 최우식 목사, 기독신문 사장 이순우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홍석환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김삼수 장로, CE전국연합회 회장 이영철 집사가 축사를,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환영사를 한 후 남서울중앙교회 당회원들을 소개한 후 총무 김경환 장로가 광고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회원들이 상임 부회장 강대호 장로를 기립박수로 회장으로 추대하고 수석 부회장 선거에 들어갔다. 뜨거운 열기 가운데 진행된 정견 발표와 투표에 이어 개표 결과는 초박빙 접전으로 수차의 재검표 과정을 거쳐 총 투표수 616표 가운데 315표를 얻은 기호1번 박요한 장로(여수제일교회)가 296표를 득표한 기호2번 정진석 장로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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