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들의 실질적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섬기겠다”

후불제상조기업 천국의 계단(대표: 정문섭 권사)이 ‘작은 교회 근조기 나눔 운동’을 펼치며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상조업계의 뿌리 깊은 바가지 상흔과 유족과의 마찰, 불투명한 경영 문제를 극복하고자 ‘상조업의 본질을 회복하자’는 회사의 이념 아래 건강하게 성장해 온 천국의 계단은 도시와 농촌의 작은 교회를 후원하는 차원에서 교회 근조기 나눔 운동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충남 금산의 G교회, 전북 전주의 I교회, 전북 정읍의 M교회, 경기도 양주의 J교회 등 지난 12월까지 전국에 5개 도시와 농촌의 작은 교회들이 근조기를 받았다. 그 중 충남 금산의 G교회는 하은이라는 교회학교 어린이가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쉬고 있던 부모님을 위해 6년 동안 기도하던 중 기도 응답을 받아 아빠와 엄마 모두 다시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임종을 앞둔 할아버지도 하은이의 기도대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임종세례를 받은 후 기독교식 장례를 치르게 됐는데, 때마침 임종 전날 천국의 계단으로부터 근조기를 전달받아 사용한 것이다. 담임목사와 온 성도가 성령님의 도우심을 고백하며 은혜로운 장례를 진행할 수 있었다.

정문섭 대표는 “그 동안 수많은 장례식을 맡아 장례 서비스를 진행해 오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작은 교회들 대부분이 근조기가 없다는 것입니다. 큰 교회들은 몇 개까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작은 교회는 성도들의 장례시 근조기가 없어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습니다. 그 때마다 20~30만원 하는 근조기도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작은 교회들에게 근조기를 제작해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빈소에 교회 이름이 새겨진 근조기를 세워두면 유가족들에게 더욱 힘이 되고 전도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근조기 사업은 일단 근조기가 없는 작은 교회를 중심으로 우리 <천국의계단>에 '근조기 나눔운동'에 신청을 하면, 매 달 장례 건수와 맞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근조기가 이미 있는 교회이거나, 자립한 교회가 특정한 미자립 교회를 지목해 주시면 그 교회의 근조기도 대신 제작해 선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작은 교회 근조기 나눔 운동' 은 고령화로 장례 예식이 많은 농촌 작은 교회나 도시 작은 교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교회의 이미지 재고와 유가족 전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교회 대표 상조회사로 성장하는 <천국의 계단>은 다양한 상조 서비스 상품과 차별화 된 고품격 서비스를 앞세워 기독교 장례문화 정착하는데 선두에 서 있다. 또한 개인은 물론이고 기독교 교단 및 기독교 단체와 관공서, 기업 등과 잇달아 MOU를 맺으며 공신력까지 갖춰가고 있다.

정 대표는 “제가 꿈꾸는 상조는 단순히 3일 간의 장례서비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장례는 가장 뜻 깊은 기독교 예식이며 유가족 및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귀한 기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기업 이름도 ‘천국의 계단’이라고 정한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작은 교회 근조기 나눔 운동’ 이 도시와 농촌, 자립교회와 미자립교회들을 하나로 잇는 한국 교회의 의미 있는 협력 사업으로 자리잡기를 바래본다.

(문의 : 천국의 계단 010-5413-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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