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에스더 ┃ 남가주늘사랑교회 유년부 전도사, Crops of Love Ministries - Media Director

성경본문 : 여호수아 8:18-29

[수 8:18-1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그의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들의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여호수아는 손에 잡은 단창으로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행하였습니다. 18절에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주리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첫 번째 아이 성 공격 때에는 실패를 하였지만 두 번째 공격 때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전쟁에 임하였을 것입니다. 지도자가 자신감과 믿음에 차있으면 그를 따르는 군사들도 사기가 충전되고 승리의 확신을 가지며 열심히 싸우게 됩니다. 26절에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들었던 단창이 군사들에게는 하나님이 함께한 전쟁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 여호수아를 보면서 정직한 지도자, 신실하고 믿음이 강한 지도자와 함께하는 백성들과 군사들은 축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며 이 시대에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이러한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복병이 아이 성을 점령하게 된 것도 자신들이 가진 독특한 전술이나 막강한 군사력도 아니었습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디모데전서 2장2절에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나라와 민족을 이끌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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