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송웅호 선교사, 제67차 로힝야난민촌 선교사역 기도요청

지난 2월 7일 오후 네팔 비라트나갈에서 국내선비행기를 타고 카트만두에 도착하니 오후 4시30분이 되었다. 마침 마중나온 우메시와 함께 숙소로 향했다.

통역하는 애니타 고아인 그녀를 고등학교 때에 만났는데 이젠 나의 메시지를 통역하니 기쁘다.

2월 8일 오전에 Anita부부가 와서 세미니 장소로 향했다. 모인 장소는 카트만두의 "Listen and Believe 교회"이다. 60명이 모여 성령의 역사로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통역은 애니타가 하였는데 그녀는 올해 박사코스를 마친다. GMC가 돕고있는 신학생 중 최초의 박사탄생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기독교의 중심과 기본이 되는 예수를 믿는이유에 대해 1)하나님이 사랑하니까(요1서4:19) 2)구원의 은혜와 천국 3)축복의 열매를 얻는다는 것에 대해서 강조했다. 그러므로 교회 member만 되지말고 주님을 기쁘게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함을 가르쳤다. 마친후 너무나 이해하기 쉽게 깨닫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듣고 주께 영광 돌렸다 .

듣고 믿는교회 세미나/2월 8일

이번 제66차 선교사역도 힘껏 복음을 전할수 있어서 감사하다. 기도해 주시고 후원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송선교사는 2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21세기 비운의 주인공 로힝야난민 선교사역 동참을위한 기도:

120만이 모인 이지상 최대의 로힝야난민촌! 전기도 없고 식수도 구하기 힘들어 빗물을 모아 마셔야 하기에 난민의 90%가 위장병으로 고통받고 질병으로 소리없이 죽어가는 그들! 한 때는 "광야에서 울부짖었던 하갈의 기도응답으로 얻은 후손 이스마엘이 아닌가(창16:7)" 우리와 그리 멀지 않은 이웃인 그들을 위한 GMC선교가 다음과 같이 사역합니다.

GMC 제67차 선교사역 로힝야난민촌

▶사역기간: 3월 16일~23일

▶사역내용: 1)난민촌사역자세미나 2)성경과 식수공급 3)식수공장부지선정

▶성경1권당 2불, 물1병(4L) 1불.

GMC의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로힝야난민촌의 선교를 위하여 센터건립이 시급하다. 현재 28명의 로힝야난민 전도인의 헌신적 노력으로 3천명의 크리스챤이 모이는 기적을 이루었다. 

10%의 영혼구원 12만명의 목표를 이루기위해 전도인증가가 절실하고 계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일을 뒷바침하기 위하여 센터건립(1층-물공장, 2층-교회와 기술학교, 3층-숙소)이 절실하다. 이일에 모든분들의 참여를 호소한다.

유일하게 무슬림에게 복음전하여 열매맺는 이곳! 주님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기에 크리스챤이라면 함께 가야할 일이기에 알립니다. 기도와 후원을 호소합니다. 2월10일 송웅호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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