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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흘러 이스라엘 백성들은 종전까지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혜를 또 다시 망각하고 악한 행동을 하게 되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악한 일을 한다는 것은 바로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다. 이 시대 우상숭배의 특징은 다른 것이 아니다. 그들은 하나님 중심의 목적 있는 삶을 놓치고 ‘모두 자기 소견대로 살고자 한 것’이다. 나라와 개인이 목적 있는 삶을 놓친 결과는 혼란과 방탕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블레셋 족이 쳐 들어오게 해서 이스라엘을 고통 속에 빠트렸다(삿13:1). ‘전쟁이 영웅을 만들어낸다’는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2021.09.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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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8월의 마지막 날이다. 여름은 완전히 끝났다. 지난 시즌 동안에 무슨 교훈을 얻었을까? 우리의 영적 삶의 문제는 잘 파악되었을까? 성장은 얼마나 어떻게 있었을까? 돌아보니 전과 다름없이 똑같은 패턴 가운데 보냈을까?기드온 이후 이스라엘의 삶의 패턴은 이전과 다름없이 동일했다. 그때의 삶은 한 세대인 2,30년 간격으로 ‘망각-타락-고통-구원’이 반복해서 이어졌다. 오늘 본문 6절은 기드온 시대 이후 사사 돌라, 야일, 입다에 이르는 약 70년 이상의 요약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을 저질렀다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8.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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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을 읽는 재미는 바로 ‘이야기’다. 8월에는 사사기 묵상이 이어지면서 특유의 패턴과 더불어 교훈이 쏟아지고 있다. 그중에서 기드온이야기는 잘 알려진 흥미로운 내용과 동시에 주는 메시지도 날카롭다. 기드온의 용사 300명을 뽑는 과정(삿7장)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강력한 가르침이다. 우리는 정말 자기 목숨을 두려워하지 않고 준비태세를 잘 갖춘 사람들만이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 신약성경에서 예수님께서도 자신을 따르는 자들의 조건을 동일하게 말씀하셨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8.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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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월의 말씀묵상의 순서는 사사기다. 2021년 사사기를 대하면서 처음부터 ‘다음세대’라고 하는 키워드가 내 안에 밀려온다. ‘세대’라는 말은 과거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다. 지금 시점으로 본다면, 우리 사회에 전쟁세대(80,90대인 6.25세대가 아직 살아남아 있다. 그리고 전쟁 후 소위 베이비부머라고 하는 우리 세대(60대)가 종전까지 활발하게 활동했었다(소위 70/80세대). 지금은 1980년대 운동권 586세대(50대)와 90년대 세대(40대)들이 각 영역에서 나이와 경력에 맞게 주도권을 쥐고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8.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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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의 장기화, 일상화는 우리 모두에게 패배의식으로 이끌기 쉽다. 승리가 필요하다. 도쿄올림픽에서의 승리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 승리는 우리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어 주고, 이 하나 됨의 감동은 새 힘을 전달해준다. 승리는 꼭 필요하다. 시20편과 짝을 이루는 오늘 본문 시21편은 주님께서 다윗(왕)에게 승리 주심을 확신하며 감사를 드린다. “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크게 즐거워하리이다. 그의 마음의 소원을 들어 주셨으며 그의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아니하셨나이다. (셀라)”(시2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8.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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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요즘 기독교계에서는 하나님나라 신학을 기초로 하는 ‘선교적 교회론’이 대세다. 여기서 대세라 함은 원래의 본질에 가깝다는 뜻이며, 믿음의 자녀 된 개인과 교회는 일상에서 하나님의 선교를 실행하는 사람들이 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요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선교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오늘 시편 기자는 그와 같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다른 방면으로 묻는다. “주님, 누가 주님의 장막에서 살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의 거룩한 산에 머무를 수 있겠습니까?”(시15:1). 그들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7.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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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개월 동안 ‘2021년 출애굽기 묵상’을 해왔다. 오늘, 중반 이후 집중적인 이슈였던 ‘성막’과 관련한 말씀이 40장으로 마무리가 된다. 마침내 성막이 세워졌다. 결론은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니 그대로 되었다’는 메시지다. 이 말은 자칫 우리에게 진부한 소리로 들리기 쉽다.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에게는 한두 번 듣는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오늘 내게 들려주시는 성령의 음성이 될 때 정말 달라진다.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니 그대로 되었다'는 것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몇 십배, 몇 백배, 몇 천배 더 굉장한 실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7.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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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월에 우리교회가 하고 있는 가 출애굽기 묵상본문과 함께 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교회 모두에게 이 말씀으로 함께 듣고, 그 비전을 붙들고 함께 간구하게 하신다. 우리에게도 그리던 그것이 이제 실제로 눈앞에 나타날 때가 되었다.나는 지난 몇 년간 성경적 교회론과 기독교사역론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정말 더 많이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되었다. 장년의 나이 마지막을 달려가면서도 나는 여기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사명이 늘 샘솟는다. 우리 교회는 개척 처음부터 ‘이동 교회’라는 이슈를 머리만이 아니라 몸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7.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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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달 7월이지만, 묵상 본문 출애굽기는 계속된다. 중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라도 하나님의 목적이 변함없으신 것처럼,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이어질 것이다. 비록 한 달의 간격이지만 오늘 같이 그 첫날은 뭔지 모를 기대감을 갖기 마련이며, 잠시 우리의 마음을 환기시켜 준다. 지난달에 있었던 어떤 후회나 혹은 멋진 일도 오늘의 새로움에 비하면 이미 흐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의 새로운 기대는 다른 것에 있지 않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당신의 영원하신 목적이다. 이것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변함없이 견고한 언약이며, 우리
방석운의 묵상일기
본헤럴드
2021.07.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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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본문 이야기는 나의 상상을 자극시킨다. 이 안에 춤 이야기가 있어서 더욱 그렇다. 시내 산에서의 놀라운 이야기는 드라마틱하다. 모세는 사십일 동안 시내 산 정상에서 하나님과 독대하며 말로 다할 수 없는 신비한 영광 가운데 있었다. 무엇보다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하신 말씀은 모세에게 가슴 벅찬 영광스러움을 주었을 것이다. 마침내 40일 후, 하나님은 그 영광의 말씀 핵심 내용이 새겨진 두 판(증거판)을 모세의 손에 쥐어 주셨다. 모세는 산 아래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려온다(출32:15,16).그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6.2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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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26년 전 록밴드 산울림이 발표한 라는 노래가 있다. 여기서 ‘주단’은 고운 고급 비단을 뜻한다. 이 노래의 작사가 김창완은 후에 “기본적으로 책으로부터 은혜를 입었지만, 자기 안에 있는 어마어마한 세상을 확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끊임없이 자기 경험 너머의 세계를 꿈꿨던 것 같다. 비그리스도인 일지라도, 사람은 누구나 자기 마음 안에서 더 크고 아름다운 길을 계속 찾는다. 시내산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언약을 체결하시고, 지도자 모세는 산 위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가운데 40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6.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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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부활절 이후 오늘까지 출애굽기 묵상이 진행된 지 56일간 보냈다. 그리고 오늘 출애굽기 24장까지다. 역시 2021년의 출애굽기는 새로운 은혜의 통찰과 삶의 적용을 이끌어주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전에 선택하신 당신의 백성을 몇 백 년 만에 다시 불러 더 본격적으로 세우는 일을 시작하신다. 이것은 우리에게 성경 역사에서 가장 돋보이는 하나님의 이야기, 하나님의 선교를 보게 하신다. 애굽을 탈출하는 과정도 그러하거니와 이제 시내 산에서 세우는 이스라엘 백성과의 언약 조인식은 참으로 장엄하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이야기로 우리를 이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6.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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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장면은 분명히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다. 내가 그 아름답고 놀라운 영광을 볼 때 그것은 나를 전율하게 만든다. 영광은 나를 감동시키고 나를 새롭게 한다. 언젠가 그런 특별함을 한번 맛보았다면 이 열망은 내 속에서 계속된다.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은 영광 중에 영광이다. 그러나 이것이 간헐적이라고만 생각된다면 우리는 종교인이 되고 말 뿐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그 능력, 그의 형상과 권위, 그의 임재와 권능을 알고 경험할 수 있다. 복음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 복음 안에서 우리는 그것을 항상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6.0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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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마다 만나는 한 모임에서 동역자 한분이 자신에게 일어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주었다. 최근에 자신에게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이 계속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듣는 우리도 그가 이전과 확실히 다르다고 입을 모아 동의하며 기뻐했다. 그는 최근에 주님의 아름다움과 능력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의 인자하심과 거룩하신 임재와 능력을 실제로 나타낸다. 이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그것이다.하나님은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 백성과의 언약체결을 위한 준비를 하게 하셨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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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운 목사
2021.05.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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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자의 가정에서 태어나서 이십대에 주님을 만나고 삼십대에 결혼해서 얻은 첫 아들을 ‘성결(聖潔)이라고 지은 것은, 우리 집안에서 첫 번째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이제부터는 거룩한 집안의 후손으로 번성하고 싶다는 나의 열망 때문이다. 무엇보다 나는 내 아들이 그 이름대로 살아가기를 기도하고 바란다. 오늘은 유독 성경의 이름이 내 눈에 돋보인다. 그 이름은 모세와 그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이다. 모세라는 이름은 이방인 공주가 지어준 이름이지만, 게르솜과 엘리에셀은 그 아버지 모세가 하나님을 바라보며 지어준 이름이다. 그러나 그 이름을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5.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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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거센 세상의 도전 앞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는 자칫 패배주의에 빠지기 쉽다. 각종 이슈들을 가지고 현대문화로 포장된 어둠의 세력들의 침입과 집요한 공격은 쉼 없이 날라 오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이미 과거로부터 있어온 것으로 하나님은 항상 하나님의 구원, 그분의 승리를 찬양하고 노래하는 역사를 이끌어오셨다. 오늘 우리는 실의와 좌절을 넘어 동일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기대해야 한다. 우선 그들의 승리의 노래를 다시 읽기만 해도 우리의 움츠렸던 가슴이 활짝 열릴 것이다.홍해 바다의 기적으로 이스라엘의 영광스러운 구원을 눈으로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5.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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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경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애굽의 마지막 재앙(심판)이다. 하나님은 이번 재앙으로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마무리하시겠다고 하신다. 하나님은 당신께서 친히 애굽 사람들 사이로 지나갈 것이고, 그때에 애굽 땅의 처음 난 것 곧 사람에게는 맏아들, 가축에게는 맏배가 모두 죽을 것이다. 그리고 나서야 바로왕은 어떤 조건도 붙이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 소유물 모두를 속히 그 땅에서 내보낼 것이라고 하신다(출11:1,2). 모세는 바로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했다(출11:4-8).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5.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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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걷는 우리 동네 ‘호수공원’길에서 꼭 만나는 표지판이 있다. 지나는 길옆에 세워놓은 가판대에 ‘마음수련’이라는 글자를 매번 만나게 된다. 지치고 복잡한 삶을 갖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을 공부하라는 이 권고(광고)를 볼 때마다 기독교인으로서 나는 인상을 찌푸린다. 우리가 볼 때 그것은 종교의 탈을 쓰고 사람의 마음을 빼앗아가려는 거짓된 모습이다.그런데 이 표지는 교회들이 바깥에 내세운 배너의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행복한 우리 교회” 등의 글자보다 사람들의 이목을 더 쉽게 끈다. 그렇다. 사람들은 지금 하나님보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4.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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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매일 성경묵상은 결코 오늘 하루의 운세가 어떠한지를 살피기 위함이 아니다. 또 나의 성경읽기는 나의 세계관과 성경저자가 제시하는 세계관을 충돌시키고, 그것이 나의 세계관을 변화시키도록 나를 내어 놓는 것 이상이다. 나의 성경읽기와 묵상의 목적은 부르심의 사명과 비전이 앞선다.‘내 백성을 (애굽 밖으로) 내 보내라’는 말씀을 모세로부터 전해들은 애굽 왕 바로는 코웃음을 치며 보라는 듯이 도리어 이스라엘 백성들의 노역을 더 심하게 부담 지운다. 공사에 쓰일 벽돌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재료를 주지 않고 목표량을 채우라고 명령한 것이다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4.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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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아버지로부터 종종 듣는 이야기가 있었다. “너는 말만 앞세우지 말고 일단 이루어놓고 말해봐.” 나는 당시 늘 ‘아버지, 다음에는 일등하겠습니다’, ‘이번에는 꼭 성공할거에요’라고 큰 소리를 치고 싶었던 것 같다. 아마 아버지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컸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욕망(desire)은 자칫 자기 비전을 하나님의 비전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하나님아버지는 육신의 아버지와 다르다. 내가 그리 잘한 것도 없고 스스로 보잘것없이 보여도, 심지어 경건치 않아 보여도 하나님 아버지는 당신의 사랑과 은혜로 불러주시고, 눈을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4.13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