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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목사는 언어의 유형을 언어 I 은 친밀함과 관계의 언어, 언어 Ⅱ는 정보의 언어, 언어 Ⅲ 은 자극의 언어, 이렇게 3가지로 구분하면서, 오늘 현대 사회 속에서 언어 Ⅱ와 언어 Ⅲ은 차고 넘치지만 언어 I은 갈수록 그 힘을 잃어버리고 있다고 했다.필자의 연구 자료에 의하면 (2005년) 한국의 목회자 85% 정도가 감성 설교보다는 강압적이고 메마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혼자 가는 설교 90%, 거친 설교 81%, 이러한 결과는 본래 목회자가 사랑과 감성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성도에 대한 관계의 틀을 잘못 조성해 놓았기
안종필교수의 설교학교
안종필 교수
2022.03.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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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시조 아담의 삶은 창조주 하나님이 그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은 데서부터 시작됐다(창2:7). 이때 아담은 첫 호흡을 했고, 그 호흡 방식은 ‘깊은 복식호흡’ 이었을 것으로 성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갓난아이가 자궁 속에서 탯줄을 통해 호흡을 하다 세상으로 나오면 깊은 복식호흡으로 삶의 여정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스트레스 등을 받으면 호흡이 빨라져 흉식호흡으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폐의 탄성이 감소하거나 천식과 같이 기도 저항이 높은 상태가 되면 호흡이 옅어지면서 흉식호흡보다 더 빠른 견식 호흡을 하게 된다. 견식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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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2.03.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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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자기의 생각과 주장을 나타내는데 사용하는 도구가 세 가지 있다. 문자 언어, 음성 언어, 몸짓 언어이다. 문자 언어와 음성언어는 특별한 규칙이 있어 거기에 맞추어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하지만,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인 몸짓 언어는 기호의 체계가 없는 비공식적 언어로서 ‘커뮤니케이션의 양념 역할’을 하고 있다. 몸짓 언어는 스피치 내용에 들어 있지 않은 여러 가지 의미를 전달할 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의 흐름에 다양한 변화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특히 설교자에게 있어서는 바디랭귀지 body language 라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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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2.03.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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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만일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를 준비하리요.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써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이같이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많으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외국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외국인이 되리니”(고전14:7-11)설교는 쉬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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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2.03.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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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력 설교란 다양한 스피치 형태를 합력하여 하나로 묶어내는 설교 커뮤니케이션을 말한다. 예수님은 명령이 필요할 때는 명령형 스피치를, 비유나 대화를 나눌 때는 이야기체 스피치를 사용하셨다. 또한 감성 모성애가 필요 할 때는 감성형 스피치를 사용하셨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서로 다른 형태를 적절하게 사용하셨다. 웅변형과 같은 사자후는 당당함의 표상이 되었고, 생활 속의 예화들은 여유와 자상함을 나타내었다. 한 편의 설교 커뮤니케이션에는 강함과 부드러움, 높음과 낮음, 차가움과 뜨거움이 합력하여 한 편의 교향곡을 만들어내야 한다.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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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2.02.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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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커뮤니케이션이란 하나님의 목적을 찾아가는 로드맵이다. 목자가 양 무리를 데리고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영성의 길을 찾아가는 안내도다. 매일 매시 매분마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틀’을 통해서 만들어진 그리스도 예수의 안내도를 들고 하나님의 목적을 찾아가야 한다.설교는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보이게 하는 것’ 이다. 예수를 자랑하고 증거하는 행위가 설교다.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 내가 나를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 문제다. 말씀에 충실할 때만이 하나님과의 소통이 이루어질 것이다. 예수께서 만들어 놓은 로드맵을 들고 성령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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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2.02.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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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견해로는 부정적 설교란 없다. 그런데 왜 부정적 설교란 용어가 설교자와 성도들 사이에서 통용되고 있는가? 신학자와 목회자들 사이에서 사용되고 있는 두 부류의 설교형태를 관찰해 보겠습니다.전병욱 목사는 ≪낙타무릎≫에서 다음과 같은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언젠가 로버트 슐러의 메시지에 당혹한 적이 있었다. 그는 ‘교회 부흥을 위한 설교학’을 강의하면서 교회성장을 위한 설교는 절대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될 수 있으면 죄, 심판, 징계는 하지 말고 오로지 긍정적인 희망, 확신, 가능성만을 이야기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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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2.02.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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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목회자의 얼굴ㆍ얼굴이 목회다.ㆍ얼굴은 인격이다.ㆍ얼굴에는 생각과 생활이 들어있다. ㆍ목회자의 표정에는 설교가 담겨있다.정원사는 정원에 잡초가 무성하기 전에 정원을 가꾼다. 얼굴에 잡초가 나기 전에 은혜의 나무 감사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 감사는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한국설교스피치 전문학교의 목사님들과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의 전도사님들 표정에서도 생수의 얼굴을 보았다. 얼굴은 가꾼 자의 것이다. 내가 본 사람들의 얼굴 중 가장 아름답고 신선한 얼굴은 목회자의 얼굴이다. 얼굴표정에 있어 꼭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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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2.02.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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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절제의 설교1. 설교자의 목소리와 절제설교는 성도 앞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모든 행위 면에서 절제의 시대입니다. 1) 음성의 높이는 10-40의 음성(도-파 까지만 사용한다.)2) 낮은 음성이라고 해서 폭발력이 낮은 것은 아니다.3) 교회에서 사용하는 마이크 음향 시스템은 전달력이 좋은 편이다.4) 설교자의 음성은 예배의 경건함과 성도의 인격 성숙에 평안함을 결정하는 요소 중에 하나다. 2. 악기 소리의 절제1) 예배와 찬송은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행위이다.2) 감정을 먼저 폭발시켜 육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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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2.01.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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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없는 설교가 악한 설교이다. 악한 설교는 하나님의 영광과 방향을 흐리게 한다. 동시에 악한 설교는 성도의 심령을 상하게 만들고 영혼을 피폐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3대 악 설교를 규정짓는 배경은 설교문의 내용보다는 전달방식이 잘못되어 거친 설교로 변질되는 설교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거친 꼴과 사나운 꼴을 먹고 자란 성도는 거칠게 되어있다. 사랑이 없는 곳에서는 생명이 건강하게 자랄 수 없다.필자는 1993년 1월 둘째주 월요일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1만 5천명 이상의 한국 목회자들에게 대학원 강단과 전국순회 세미나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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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2.01.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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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론! 이 주제는 어떻게 보면 인생의 선배들이 그동안 그림을 그리다 미완성으로 남겨놓은 작품이라고도 생각해 보았다. 특히 서양의 수많은 서양 철학자, 사상가들이 풀려고 했던 문제들이다. 지금도 지구촌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것을 붙잡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이제 감히 내가 이 문제를 풀어 보려고 한다. 행복을 정의하기에 앞서 먼저 행복에 대한 이론을 명확하게 정리하지 않고는 행복을 만날 수가 없다. 그리고 이제부터 나는 행복이란 단어 대신에 자족이란 말을 사용하겠다. 왜냐하면 자족은 본질이고 행복은 비본질이기 때문이다. 자족은 본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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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2.01.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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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의 마지막 행위는 전달력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설교의 내용을 세상을 향해 선포하는 행위를 설교전달이라고 한다. 성경의 본문 말씀인 재료를 가지고 양들이 먹을 수 있는 밥을 만든다. 이것이 설교문이다. 설교문이 완성 되었다고 해서 설교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니다. 그 설교 내용을 양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요리를 해야 한다. 그 요리가 전달력이다. 학자는 재료만 소개하는데 그칠 수 있지만, 설교자는 밥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정창복 교수는 ≪설교학 서설≫에서 말씀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이론을 절실하게 주장하고 있다. “지금껏 준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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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2.01.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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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커뮤니케이션 현장에서 10대에서 81세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났다. 그들을 짧게는 15일, 길게는 2년, 7년까지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지도했다. 그들의 공통된 고백은 언어에 대한 재인식이었다. 뿐만 아니라 멋지다는 평가를 자주 듣는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대화의 내용과 말투, 그리고 태도가 바뀌면 얼굴의 색깔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첫인상을 결정짓게 하는 참신한 말소리에 마음의 문을 닫을 사람은 없다. 복스럽게 말하는 청년, 덕스럽게 말하는 어른, 그들의 표정을 보라. 내게 있는 것 무엇이라도 하나 더 주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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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2.01.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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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것만 보지 말고 아픔도 보아라감성, 긍휼, 사랑. 인간으로서, 지도자의 덕목으로 이것만큼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것을 확보하지 못하면 어떤 공동체에서도 신뢰와 인정을 받을 수가 없다. 긍휼은 사랑을 보는 힘이다. 긍휼은 온유인의 속성이다. 긍휼은 메마른 대지 위에 스며드는 생수의 빗방울이다. 불쌍한 마음을 채워주는 것이 긍휼이다.이 시대 리더에게 꼭 필요한 것은 비판의 리더십이 아니라 긍휼의 리더십이다. 섬김까지는 못하더라도 존중과 배려, 이해와 격려만큼은 교양인이 걸어야 할 근본이다. 우리가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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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1.12.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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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심문은 상대를 자극할 뿐이다.“공부 잘 되니??⤤ 왜 저를 의심하세요?”밑줄 그은 곳을 눈 여겨 보세요. 조카가 나의 집에서 고3을 보내던 9월 어느 날 이었다. 오후 2시쯤 조카가 학교에서 왔다. 마침 나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였다. 조카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순간 서로 마주보며 놀랬다. 순간 나의 감각 기능은 의심으로 이동하는 거였다. 고3 학생이 수업도 마치기 전에 오다니?? 그럼 오늘뿐만 아니고...“너 공부 안 되지”라고 묻기에는 너무 돌직구 같아서 커브로 약간 비틀어서 물었지요. “공부 잘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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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1.12.2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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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넘게 긴 세월 동안 목수로서 대업을 이룬 어느 도편수의 꿋꿋하고 진솔한 삶의 철학을 들려 드리겠습니다.“고건축 자재로 최고인 적송의 잘린 면과 일반 소나무인 육송의 잘린 면을 비교해 보면 그 표면이 다르다는 것을 금세 알 수 있다. 나이테가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오랜 세월 동안 느리고 튼실하게 자란 적송은 온화한 선비처럼 그 면 또한 청결하다는 느낌이 들 만큼 곱다. 나이테가 촘촘하고 색깔이 선명한 노란색이다. 해마다 추위와 눈비를 이겨내며 층층이 몸을 불려낸 적송이 피워 낼 수 있는 그만의 아름다움이다.”“적송과 반대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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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1.12.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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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의문문 표현법1) 의문문 1도 올리면 왜 의심문 될까?No.1 어찌합니까?어떻게 할까요. 감히 제가 감히 그녀를 사랑합니다. 조용히 나조차 나조차도 모르게 잊은 척 산다는 것 살아도 죽은 겁니다. No.2 사랑하는 여러분! 공부 잘 되고 있습니까??No.3 총리께 묻습니다??OOO정부! 경제정책의 특징이 무엇이라 생각 하십니까??No.4 김대리! 그 프로젝트 잘 되고 있나??No.5 여보 지난번에 산 넥타이 어딨어??No.6 공부 잘되고 있니??No.7 성도 여러분, 기도 잘 되고 있습니까??위 일곱 개의 문장은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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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1.12.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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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부정어 사용법의 예외 원리부정어를 높은 음성으로 발화할 부분이 있다. 외시의미(사전적 의미)는 부정어 일지라도 내면에 담고 있는 함축언어가 긍정의 역할을 하고 있을 때는 높은 음성으로 전달함으로써 오히려 절대 긍정으로 바뀌는 언어 체계를 말 한다. 1. “그는 지도자로서 우뚝 서야 하고 나는 그의 옆에서 말고삐를 잡는 명 참모가 되는 길을 택했습니다.2. “내가 바라는 사람이 되려면 현재의 내 모습을 기꺼이 포기해야 한다.”3. “당신은 주인님 모시고 말고삐나 잡는 인생을 살건가”4. “너는 끝까지 한 적이 없구나, 포기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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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1.12.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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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악마의 밥이다. 무식은 막힘이다. 막힘은 방향을 상실한 상태다. 지식에는 세 가지가 있다.∙ 이론적 지식∙ 경험적 지식∙ 신앙적 지식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부잣집 작은 아들 탕자는 왜 실패하였을까? 실패하게 된 요인 중에 세 번째 요인은 무식이라는 무대포다. 무대포는 의욕만 앞세우다 돌부리에도 넘어지는 실력 없는 자들의 행위이다.∙ 개인이 무식하면 억지만 쓰고∙ 집단이 무식하면 싸움만 하고 ∙ 지도자가 무식하면 방향을 제시하지 못한다무식한 인간이라는 말은 비전문가라는 악평이다. 독자 여러분은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지 무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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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1.12.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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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어 뒤에 숨어있는 동의어“당선된 후에 신뢰를 어기는 배신의 정치는 결국 패권주의와 줄 세우기를 양산하는 것으로 반드시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심판을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독자 여러분이라면 고딕체 단어들을 표현 할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한번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과거처럼 파 솔 라 높이로 외쳐보세요. 어떠신지요? 마음의 평화가 오나요? 분함이 올라오나요?그럼 이제 지금 공부하고 있는 부정어 사용법에 따라 낮은 음성인, 도 정도로 전달해 볼까요? 조금은 안정이 되십니까? 분함이 가라앉고 안타까움이 올라오나요.중요한 비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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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필 교수
2021.12.07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