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1. 한국에는 교회도 너무 많고 교파도 너무 많은데 이것을 하나로 정리하면 안 되나요? A. 맞습니다. 너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조금 정리할 필요도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 교단과 교파가 많은 이유는 잘 뭉치지 못하고 당파 만들기를 좋아하는 우리의 민족성도 한몫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랜 우리의 관습이 종교에도 영향을 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은 빨리 정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다양한 통합 논의가 있는 것은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기독교 안에는 건전한 교단들이 있습니다.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궁금 속 풀이
이대희 목사
2024.01.16 09:00
-
Q.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가 죄를 지을 것을 아셨다면 왜 우리를 지으셨나요?A. 만약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만드실 때 자유의지가 없는 로봇처럼 만드셨다면, 상상 만해도 정말로 끔찍합니다. 인간은 아무런 사는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그 어떤 선택권도 없고 그저 하나님이 명령하는 대로 움직이며, 독자적인 의지가 말살된 채 살아간다면 정말 살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산다는 개념이나 있을까요?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실 때 그렇게 만드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가끔 질문합
궁금 속 풀이
이대희 목사
2023.07.25 12:15
-
Q1.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사실 성경은 사람이 쓴 것인데 왜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A. 성경은 예수님이 태어나기 전 1500년경부터 예수님이 태어나신 후 100년까지 약 1600여 년 동안 기록되었습니다. 또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은 약 40여 명이 됩니다. 이들은 선지자, 사도들, 의사, 세리, 왕 등 아주 다양합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성경은 분명 사람이 쓴 책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은 사람
궁금 속 풀이
이대희 목사
2023.06.15 10:47
-
Q1. 종교마다 모두 자기의 것이 진리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다면 진리가 여럿이 될 수도 있다는 말도 되는데 그렇다면 진리를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나요?A. 중요한 것은 진리는 오직 하나입니다. 만일 진리가 여럿이라면 그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이 참이 아니라면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종교가 거짓되거나 그 종교가 인간을 구원할 수 없다면 그것은 나에게 진정한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나를 죄에서 구원하지 못하는 종교는 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나를 천국으로 이끌 수 없다면 그 종교는
궁금 속 풀이
이대희 목사
2023.05.15 11:59
-
Q1. 나라마다 서로 다른 종교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고요. 그러다 보니 서로 간에 자신의 종교가 제일 좋다고 하면서 선전을 하는데 믿지 않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 종교가 참된 것인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A. 사람은 누구에게나 종교성이 있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보면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신을 믿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연, 하늘, 죽음, 저주 등을 두려워하는 것은 신의 존재를 믿는다는 뜻입니다. 다만 그것을 어떤 구체적인 종교에 자기 의사를 표현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갑자기
궁금 속 풀이
이대희 목사
2023.05.01 08:24
-
Q. 천국이나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많은 사람이 착한 일을 하면 천국에 간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마 대다수가 이렇게 생각하지 않나 싶은데요. 이런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A. 그래요. 많은 사람이 막연히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양심대로 살면 된다.”“악한 일을 안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선한 일을 더 많이 하면 하나님은 그것을 인정해 주실 것이다.”“남에게 피해를 안 주고 착한 일을 많이 하면 죽어도 천국 간다.”그러나 그것은 사람들이 인간 편의주의적 방법으로 생각하는 것뿐입니다. 법은 하나님이 세
궁금 속 풀이
이대희 목사
2023.03.29 12:16
-
Q.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면 이해 못하는 것들이 이외로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악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잘 되고 오래 사는 것을 봅니다. 그런 것을 보면 선하게 사는 것이 손해 보는 것 같고 바보 같은 생각이 듭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A. 결론적인 말을 먼저 드리면 하나님은 악을 그대로 두시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일시적으로 보기에 악이 그대로 번성하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므로 악과 함께 있을 수 없습니다. 악한 일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악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번성하고
궁금 속 풀이
이대희 목사
2023.03.20 20:18
-
Q. 주위 사람들을 만나 보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보여 주면 내가 믿겠노라고 말하는 경우를 봅니다. 저도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거든요. 하나님을 보여줄 수 있나요? A. 그래요. 저도 그런 경우를 많이 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하든지 자기 눈으로 보이면 그때야 믿으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는 절대로 남의 말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완벽한 것을 주장하고 그것을 자기의 고집으로 삼는 사람들이 이외로 많이 있습니다.완벽주의자나 결벽주의자들이 대체적으로 보면 이런 질문을 많이 합니
궁금 속 풀이
이대희 목사
2023.03.10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