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의 취임식이 아름답게 끝났습니다. 국민들은 환호하였고 행사의 다양성에서 국격은 품위가 있었으며 성악가의 노래는 힘찼고 새 희망을 노래하였습니다. 장애인으로 유명한 지휘가가 지휘를 하였고 약자를 배려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41,000여명의 축하객이 있었고 엄호하는 멋진 오토바이와 리무진의 행진은 우리를 자부심으로 가득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늘에는 무지개가 떠서 밝은 미래를 암시해주는 듯한 날이었습니다.

취임하는 대통령이 한 가장 많은 말이 자유였습니다. 이 자유란 단어는 독립선언서에서 강조한 내용과 유사합니다. 독립선언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몇 가지 의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우리는 자유와 평등을 원합니다. 두 번째, 우리 민족은 자주독립을 원합니다. 세 번째, 우리는 사람답게 살고 싶습니다. 네 번째로 우리는 조선의 독립과 자유와 평등을 원하는데 그 목적은 우리만이 아니라 우리 동아 주변의 다른 국가와 민족들 그리고 전 세계 흩어진 사람들과 함께 자유와 평화를 누리기 위해서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독립, 자유, 그리고 해방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홀로 누리려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와 함께 자유로 함께 살고, 모든 식민국가들이 독립하고, 온 세계가 화평하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이 우리 선언서의 목적입니다.

자료출처 : 제 20대 대통령실 https://www.president.go.kr/
자료출처 : 제 20대 대통령실 https://www.president.go.kr/

우리 기독교도 한때는 십자가 운동으로 폭력적이었습니다. 이제는 이슬람이 그렇습니다. 기독교의 이름으로 그리고 이슬람의 이름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자유는 폭력을 배격하고 억압을 무찌르며 새같이 날아오르는 자유를 향유하게 합니다. 그런데 자유는 공짜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샤머니즘의 억압에서 벗어났고 우상 숭배와 악한 관습에서 탈출하였으며 이제는 새로운 진리안에서의 자유가 선포되었는데 이 진리는 다양한 방면에서 진보와 발전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경제와 학문 예술과 문화와 민주주의 그리고 악한 이념에서 탈출하여 자유의 날개를 펼친 것이 우리나라입니다.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사람 인습 역사 관습 정치에서 우리는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라 비싼 값을 치러야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의 바로의 학정에서 벗어나야 유월절의 어린양이 죽음으로 자유를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일제 36년의 폭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투쟁하여야 하고 싸워서 쟁취하여야 합니다. 이 세상은 인간의 권리를 억압 하고 약탈하며 자신들의 소유 영역 안에서 자유를 박탈하려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수탈, 인권의 유린, 제도로 억압하는 국가나 사회 등 우리의 자유를 억압하는 세력들이 허다합니다.

우리민족은 지금까지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수많은 외적과 싸워 왔습니다. 멀게는 청나라 명나라 한나라 수나라등과 가까이는 러시아 일본 중국 등의 역사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념 투쟁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싸워야 합니다.

십자가의 복음은 영적 전쟁으로 이겨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림이 있었기에 자유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복음이 들어가야만 자유가 들어옵니다. 복음은 교육을 통해서 무지를 깨우치고 악한 관습에서 멀어지게 하며 사람을 살리는 의학이 발전하게 하여 복되게 인생을 살아가게 합니다. 무지하거나 깨어 있지 못한 인생은 자유를 누릴 수가 없습니다. 무지한 자는 종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모르니까 끌려 다닙니다. 무지하니까 자유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복음은 자유를 선포합니다.

금번 20대 대통령의 취임연설에서 강조한 이 자유가 날개를 치고 우리 국민들의 정신 속에 살아 역사함으로 리더국이 되고 국격이 상승하며 복음 수출 국가가 되어서 하나님의 영광이 이 한반도에 가득하며 또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므로 자유가 흘러 넘쳐서 세계를 복되게 하는 우리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