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효목사. 1983년 2월 스위스 사역시작, 취리히 중앙교회, 바젤한인교회, 인터라켄 쉼터교회 담임. 총신대학교신학 대학원졸업, 스위스한인교회 홈페이지 www.koreanchurch-swiss.com
김정효목사. 1983년 2월 스위스 사역시작, 취리히 중앙교회, 바젤한인교회, 인터라켄 쉼터교회 담임. 총신대학교신학 대학원졸업, 스위스한인교회 홈페이지 www.koreanchurch-swiss.com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를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주인이 그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임하고, 자기 식료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준수하고 아담하였더라! (창세기 39:1-6)

1. <요셉>의 <형통>


창세기 39장의 말씀은 <애굽>에 <종>으로 팔려간 <요셉>이 <애굽>에서 <형통한 자>가 되었는데, 그가 그처럼 <형통한 자>가 된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범사(凡事)>를 <형통>케 하셨기 때문이라고 <증거>해주고 있습니다.

(1)<요셉>은 <종의 신분>이었으나, 하나님께는 그가 <형통>케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창세기 39:2-3)

<야곱>의 열두 아들 가운데 열한 번째인 <요셉>은 그의 아버지가 그를 편애(偏愛)한다는 이유로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고, 또 그가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 <야곱>에게 고해바쳤기 때문에, 형들은 이 같은 요셉에게 <앙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이 그토록 미워하는 아우 요셉이 집에서 멀리 떨어진 <세겜>으로 양을 치는 형들을 찾아오자, 그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즉시 그를 붙들어 결박하였습니다.

요셉에게 앙심을 품은 그들은 그를 구덩이에 던져 죽이려 했지만, 그때 마침 <애굽>으로 가는 <이스마엘 상단(商團)>이 그곳을 지나가게 되자, 죽이는 대신 그들에게 <종>으로 팔아 넘겼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야곱에게는 <숫염소>의 피를 묻힌 요셉의 옷을 보여주며, 그가 길에서 짐승에게 잡아 먹혔다고 거짓 보고를 했습니다.

이렇게 요셉은 그의 아버지 야곱과, 사랑하는 아우 <베냐민>에게 작별 인사 한마디 못한 채 졸지에 애굽에 종으로 팔려갔습니다. 

영화나 소설에서 종종 볼 수 있듯이 먼 옛날의 <종>들은 <사람>이기에 앞서 주인이 마음대로 해도 되는 <소유물>에 불과했기 때문에, 시키는 일을 잘 못하거나 주인의 노여움을 사게 되면, 언제든 매를 맞거나 체벌(體罰)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런 시대에 <요셉>이 <종>으로 팔려간 <애굽>에서 <형통한 자>가 되었습니다.

요셉은 그의 <성실함> 때문에 주인이자 애굽 왕 <바로>의 <시위대장(侍衛隊將)>인 <보디발>의 <신임>을 받았고, <보디발>은 <요셉>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며 그의 <범사(凡事)>를 <형통>케 하심을 보고서, 그를 집안 살림을 관장(管掌)하는 <집사장(執事長)>으로 세웠습니다.

(2) <요셉>은 <죄수의 신분>이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가 <형통>케 하셨습니다.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전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전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전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은 무엇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 (창세기 39:20-23)

요셉은 애굽 왕 바로의 시위대장인 보디발의 집에서 집사장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갔지만, 음탕한 보디발의 아내는 용모가 준수한 <요셉>에게 음심(淫心)을 품고서, 노골적으로 그를 유혹했습니다.

비록 나이 어린 요셉이었지만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기에, 이 같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단호히 뿌리쳤으며, 그녀와 단 둘이서만 있게 되는 상황도 애써 피했습니다. 그럴수록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에게 더 집착했고, 매일처럼 요셉과의 통정(通情)을 간청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요셉이 사무를 보기 위해 주인 집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마침 혼자 집에 있었던 그녀는 요셉의 옷을 붙들고 늘어지며 <동침(同寢)>을 강요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녀의 손에 벗겨진 옷을 버려 둔 채 황급히 그녀 앞에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강제로라도 요셉과 정을 통하고 싶었던 보디발의 아내는 그녀의 생각대로 되지 않자, 요셉이 자기를 <강간>하려 했다가 실패한 후 겉 옷을 버려둔체 도망쳤다며, 그에게 누명(陋名)을 씌워 감옥에 보내지게 했습니다. 

이렇게 요셉에게 억울한 <감옥살이>가 시작되었지만, <감옥> 속에서도 요셉은 <형통>했습니다. 요셉은 감옥 안에서도 그의 성실함을 인정받아 <간수장(看守長)>의 신임을 샀고, 무슨 일을 맡기든 지혜롭고 성실하게 잘 감당해 나가는 요셉에게 간수장은 감옥의 모든 업무를 관장해 나가는 <사무장(事務長)>의 직무를 맡겼습니다. 

(3)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범사>가 <형통>케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 (창세기 39:23)

이 말씀의 의미는 그가 어떤 <환경>에 처해있든, 어떤 일을 하든 항상 <형통>했다는 뜻입니다.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시며 그로 하여금 형통케 하셨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편 23:5-6)

<임마누엘>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한 다윗의 <찬양 시>입니다.

(4) <불신자>들도 <요셉의 형통>을 <인정했습니다.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창세기 39:3)

2. <요셉>이 <형통>함을 누렸던 이유


(1) <요셉>은 하나님께 그의 <신앙>을 <인정>받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요셉>은 바르고, 성실한 <삶>과 <행위>로써 그의 <신앙>을 인정받았습니다.

그 후에 그 주인의 처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처에게 이르되, 나의 주인이 가중 제반 소유를 간섭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임하였으니,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으나,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까? (창세기 39:7-9)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야고보서 2:26)

(2) <요셉>은 사람들에게도 그의 <신앙>을 <인정>받았습니다.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를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주인이 그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임하고, 자기 식료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창세기 39:3-6)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그는 신실한 <믿음>과 <신앙행위>로 주위 사람들에게 <복>을 끼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경건하고 신실한 <요셉>에게 보인 <하나님의 도우심>이 요셉의 <주변인물>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쳤듯이, <신자>는 항상 <바른 신앙행위>로써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지배케 하는 참된 <기독교 문화>를 세상에 확산시켜 나가야 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3-16)

(3) <요셉>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攝理)>가 있었습니다.

<요셉>은 일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비참한 <노예신분>으로 전락했고, <종신형(終身刑)>을 살게 될지도 모르는 <죄수의 신분>으로까지 전락했습니다. 그 이면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장차 <야곱 가족>의 <구원자>로 삼으시기 위해서, 그가 <바로 왕>의 측근인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팔려가게 하셨고, 옥에 갇히게 하셨으며, 감옥에 투옥(投獄)된 <두 관원>의 <불길한 꿈>을 해석하게 하셨고, 복직된 관원의 소개로 <바로 왕>의 <불길한 꿈>을 해석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바로 왕에 의해서 <애굽의 총리>로 발탁되게 하셨습니다.     

<요셉의 하나님>은 <섭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섭리>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3. 하나님께서는 모든 <신자>가 <요셉>처럼 <형통>함을 누리길 원하십니다.


(1) <요셉>처럼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6)

유일신(唯一神)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믿음>이요,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은혜의 가치>를 <인정>하고 <감사>와 <기쁨>으로 <수용>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낸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한1서 4:9-10)

(2) <요셉>처럼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의뢰(依賴)>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였나니,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창세기 50:19-21)

<신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인 <기도자>의 <능력과 권세>가 있습니다. <능력과 권세>라고 말함은, <신자>의 <믿음의 기도>에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은혜의 역사(役事)>로 함께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신자>는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고, 오직 <믿음의 기도>로 <하나님의 섭리>를 <의뢰(依賴)>해야 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28-31)

(3) <요셉>처럼 죄의 <시험과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바로 <코람 데오(Coram Deo-Before God)>의 신앙입니다. <중세 수도사>들의 <인사 말>인 <코람 데오(Coram Deo)>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너의 행위를 지켜보고 계심을 명심하라!‘는 것입니다.

그 주인의 처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요셉이 거절하며 주인의 처에게 이르되, 나의 주인이 가중 제반 소유를 간섭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임하였으니,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 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어찌 내가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까?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창세기 39:7-9) 

<신자>는 <요셉>처럼 <시험과 유혹>을 물리치기 위해 무엇보다 <정욕(情慾)>을 다스려야 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1서 2:15-17)

<신자>는 <신분>에 걸맞은 <순결하고, 거룩한 삶>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종교개혁자 <요한 칼빈>은 <청교도적 삶>을 강조했습니다. 그것은 <성결의 삶>이요, <절제의 삶>입니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로마서 13:11-14)

(4) <요셉>처럼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요셉의 형제들이 그 아비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기로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다 하라 하셨나니, 당신의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의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 하매, 요셉이 그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그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가로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였나니,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창세기 50:15-21)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 12:19-21)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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