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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 당신은 경건의 매뉴얼이 있는가?

이대희 목사 기자   기사승인 2019.09.09  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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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희목사의 바이블 시선】 (2)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Th. M).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성경학박사과정(D.Litt)을 졸업했다. 예장총회교육자원부 연구원과 서울장신대 교수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그동안 성경학교와 신학교, 목회자와 교회교육 세미나와 강의등을 해오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에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평생말씀학교인 <예즈덤성경대학>을 20년째 교수하고 있으며 극동방송에서 <알기쉬운 기독교이해><크리스천 가이드> < 크리스천 습관과 인간관계> < 재미있는 성경공부> <전도가 안된다구요>등 성경과 신앙생활 프로그램 담당했으며 다양한 직장 소그룹 성경공부 사역. 북한선교 말씀 훈련 사역등을 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현장 사역 경험(소형.중형.대형교회,개척과 담임목회)과 연구를 토대로 300여권의 저서가 있으며 <이야기대화식 성경연구>와 <30분성경교재 시리즈>와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제시한 저서( “유대인 밥상머리 자녀교육법” ( 2016년 세종도서 우수도서 ). “한국인을 위한 유대인공부법” (대만번역 출간), “유대인의 파르데스공부법“ 등 다수가 있다. 현재 꿈을주는교회 담임목사. 예즈덤성경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혹시 외형만 있고 매뉴얼 없는 신앙은 아닌가?

나는 비행기를 탈 때마다 늘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어떻게 이렇게 높은 하늘을 날수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늘 신비롭기만 하다. 나의 지식으로는 이해가 불가능하다. 비행기를 날게 하는 것은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하다. 수많은 비행기 부품들이 하늘을 날게 한다. 보잉 707 비행기의 부품이 2만개 정도가 된다. 작은 그것이 없으면 비행기는 추락한다. 비행기 많은 부품 매뉴얼은 비행기를 날게 하는 원동력이다.

또 하나 느끼는 신비함이 있다. 그것은 사람이다. 사람의 구성요소도 생각할수록 신기하고 측량하기 어려운 신비다. 몸의 각 기관은 일종의 매뉴얼이다. 얼마나 많은 매뉴얼로 구성되었을까 생각하면 인간의 생각으로는 헤아리기 어렵다. 어느 것 하나 인간이 만들 수 없는 하나님의 작품이다. 그런데 간단하게 쓰고 버리는 것은 매뉴얼이 필요 없다. 사용방법도 없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중요한 것 일수록 매뉴얼이 풍부하고 복잡하다.

매뉴얼 없는 껍데기 복음, 실천 없는 죽은 복음

성경도 마찬가지다. 성경을 공부하고 나의 몸에 체득하기까지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받지만 삶의 변화는 그렇게 단번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말씀 한 구절 속에도 수많은 부품이 있는 것처럼 영적 의미가 숨겨져 있다. 그것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도움 매뉴얼이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간단하게 말씀을 실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묵상과 생각과 자기 포기가 뒤따라야 한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매뉴얼이 필요하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귀한 예수를 믿고서도 실천 매뉴얼 없이 오직 믿음을 외치면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이 지금 현재 우리 교회의 모습이다. 매뉴얼은 늘 변할 수 있고, 더 발전적인 보완이 가능하다. 매뉴얼은 구원을 얻기 위해서가 아닌, 이미 구원 받은 자로서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하다. 하나님을 더 잘 믿는 과정으로 매뉴얼은 필수 사항이다. 중요하고 가치 있는 물품일수록 매뉴얼이 필수적인 것처럼, 성경대로 사는데도 이것이 필수적인 것이다. 혹자는 이것을 오해하여 복음을 받았기에 더 이상 말씀 매뉴얼이 필요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것은 둘 중에 하나다. 복음의 삶에 관심이 없거나, 여전히 자기의 죄악 된 매뉴얼대로 살고 싶다는 것을 의미한다. 복음을 위장한 간교한 속임수에 넘어가면 안 된다

정말 말씀대로 살고 싶다면

미국의 영적 대각성 주자로 알려진 조나단 에드워드는 성경대로 살기 위해서 이미 20대에 자기만의 말씀 실천 매뉴얼인 70가지 결심문을 만들어 매일 노트에 점검하면서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그러던 중 어느 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대각성 주자로 사용되었다. 자기를 훈련하는 길은 그냥 되지 않는다. 좋은 매뉴얼을 사용하면 훨씬 자기를 죽이기 쉽다. 주님을 배우는 것은 거저 이루어지지 않는다. 멍에를 매고 따라갈 때 주님을 배울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매뉴얼이고 말씀이다. 말씀을 지켜 행하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나만의 매뉴얼을 만들어 기도하며 실천하자. 늘 생각만하지 말고 매뉴얼을 통하여 나를 예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자. 알고 있는가? 바보와 게으르고 악한 자는 늘 생각만 한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들처럼..

 

 

이대희 목사 smd630@hanmail.net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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